[7월 17일 금요일 어린이기도력] 펠리컨-게으름 피우지 말라

65

“게으른 자의 집은 대들보가 썩어서 내려앉고, 손 놀리기 싫어하는 자의 집은 그 지붕에서 빗물이 줄줄 샌다”(전도서 10장 18절, 쉬운말성경)

펠리컨이라는 새를 아시나요? 펠리컨은 물고기를 잘 잡는 새예요. 미국의 어느 해안가에는 펠리컨이 많이 살고 있었어요. 그런데 언제부터인지 펠리컨의 숫자가 점점 줄어들었어요.
과학자들은 그 원인을 조사하다가 충격적인 사실을 발견하게 되었지요. 펠리컨이 오염 물질에 의해 죽은 것이 아니라 굶어 죽었다는 거예요. 그 바닷가는 먹이가 풍부한 곳인데 왜 굶어 죽었을까요?

그곳 어부들은 잡은 물고기 중 작은 물고기를 펠리컨에게 주었다고 해요. 그래서 펠리컨들은 물고기를 잡지 않고 어부가 주는 물고기를 먹고 살았지요. 나중에 어부들은 작은 물고기도 필요해서 펠리컨에게 먹이를 주지 않았어요. 펠리컨은 먹이 잡는 방법을 잊어버려서 굶어 죽게 되었어요.
어떻게 하면 펠리컨이 다시 살 수 있을까요? 과학자들은 다른 곳에서 먹이를 잘 잡는 펠리컨 몇 마리를 데려와서 그곳에 풀어 주었다고 해요. 그러자 펠리컨들이 그 모습을 보고 따라하면서 물고기를 잘 잡아먹게 되었어요.

엄마, 아빠가 나 대신 숙제를 해 주면 좋겠죠? 그러면 여러분은 어떻게 될까요? 펠리컨처럼 살아가는 방법을 터득하지 못할 거예요. 나도 한번 해 볼까 하는 마음으로 도전해 보는 어린이가 되기를 바랍니다.

‘재림신앙 이음’ 아가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남하늘(울진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