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5일 수요일 어린이기도력] 공작새-상처를 별로 바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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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님들이 제게 악한 생각을 품은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오히려 그것을 선으로 바꾸셨습니다”(창세기 50장 20절, 쉬운말성경)

공작새는 아주 멋지고 아름다운 깃털을 지니고 있어요.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두 가지 이유가 있어요. 첫 번째, 암컷에게 멋있게 보이기 위해서래요. 두 번째는 몸집을 크게 보여서 다른 동물이 접근하지 못하도록 방어하기 위해 큰 깃털을 가지고 있는 거래요.
공작새 하면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깃털을 빼놓을 수가 없어요. 초록색, 파란색, 노란색, 주황색 등이 햇살과 어우러지면 그야말로 휘황찬란한 광채를 풍기는 우아한 새가 돼요. 활짝 편 공작새를 보고 있으면 감탄이 절로 나와요. 공작새를 창조하신 하나님의 솜씨를 찬양할 수밖에 없어요.

그 공작새에게 아주 놀라운 비밀이 있어요. 야생에 사는 공작새는 식물도 먹고, 곤충도 먹고 자기보다 작은 동물을 잡아먹어요. 그런데 독이 있는 뱀이나 파충류를 잡아먹기도 해요. 공작새는 몸에 독이 들어가도 죽지 않는다고 해요. 참으로 신기하죠? 오히려 그 독을 소화시키는 능력을 지니고 있어요.
성경에 나오는 요셉은 형들에게 상처를 받았지만 상처를 원망하기보다 하나님께 늘 감사하며 살았어요. 그래서 요셉은 나중에 형들을 구원하고 나라를 구하는 위대한 별과 같은 인물이 되었어요. 여러분도 상처를 별로 바꾸어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는 하루 보내길 바랍니다.

‘재림신앙 이음’ 아가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조유주(일산영어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