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5일 금요일 어린이 기도력] 진흙 속에 핀 아름다운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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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픔이 웃음보다 나음은 얼굴에 근심하는 것이 마음에 유익하기 때문이니라”(전도서 7장 3절)

유명한 명품 바이올린인 스트라디바리우스가 있어요. 안토니오 스트라디바리(1644~1737년)가 만든 바이올린이에요. 보통 몇 십 억 정도 한답니다. 다른 바이올린과는 소리 자체가 아예 다르다고 해요. 완벽하고 아름다운 소리가 난답니다. 그는 94세까지 바이올린 1,116개를 만들었는데, 진품으로 확인된 것은 50~60개 정도예요. 그런데 바이올린을 만드는 방법을 아무에게도 안 알려 줬답니다. 심지어 그의 아들도 모른답니다. 그래서 아직도 연구 중이랍니다.
이 바이올린이 완벽한 소리를 내는 비결 중 하나는 바로 그 당시 기후였다고 추측하고 있어요. 그가 태어나고 1년 후인 1645년부터 이탈리아에 심한 추위가 몰아쳤어요. 그래서 나무들이 제대로 자랄 수 없게 되었죠. 추위를 견딘 단단한 나무로 바이올린을 만들어서 완벽하고 아름다운 소리가 나게 되었다고 해요.
이처럼 슬픔, 근심, 어려움이 꼭 나쁜 것만은 아니에요. 오히려 우리에게 유익하기도 하죠.
요셉을 잘 아시죠? 노예로 팔려 가고 억울하게 감옥에도 갔지만, 이러한 어려움 때문에 요셉은 더 훌륭한 애굽의 총리가 될 수 있었어요.
비록 진흙 속이지만 그곳에서 핀 연꽃이 더욱더 아름답다는 사실을 기억하세요. 밤이 어두울수록 별은 더욱더 밝게 빛난답니다.

‘재림신앙 이음’ 아가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정지성(부산동래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