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0일 수요일 장년 기도력] 일과 활동은 건강에 유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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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길이 멀어서 피곤할지라도 헛되다 말하지 아니함은 네 힘이 살아났으므로 쇠약하여지지 아니함이라”(사 57:10)

보통 부유하고 한가한 삶을 축복으로 여긴다. 그러나 뜻밖의 재물을 얻거나 물려받아 부지런한 습관이 망가지고 시간을 허송하며 편하게 지내면서 유용성을 더 이상 찾아볼 수 없게 된 이들이 있다. 그들은 불안과 염려로 불행하게 지내다가 곧 삶을 마친다.
일상의 업무를 언제나 쾌활하고 열심히 수행하는 사람이 가장 행복하고 건강하다. 지친 몸은 밤이 되면 쉼과 평안을 누리며 단잠을 잔다. 인간에게 일을 주신 하나님은 인간의 행복에 무엇이 필요한지를 알고 계셨다. 땀 흘려 양식을 구하라는 명령과 행복하고 빛나는 미래의 약속은 모두 한 보좌에서 흘러나온 말씀이다. 두 가지 모두 축복이다.
…활동은 소화 작용을 돕는다. 식사 후 머리를 꼿꼿이 들고 어깨를 펴고 산책하면서 가벼운 운동을 즐기면 매우 유익하다. 마음의 초점이 자기 자신에게서 자연의 아름다움으로 옮겨 간다. 식사가 끝나면 소화에 신경을 쓰지 않을수록 좋다. 먹은 음식으로 탈이 나지나 않을까 계속 염려하면 십중팔구 그렇게 될 것이다. 자신을 잊고 좋은 일들을 생각하라.
…폐는 깨끗하고 맑은 공기를 제공받지 않으면 안 된다. 호흡기나 소화 기관이 병들었을 때야말로 맑은 공기가 가장 필요한 때이다. 적절한 운동은 혈액을 표면으로 유도해 내장 기관을 진정시킨다. 야외에서 과격하지 않으면서도 활기차게 밝은 마음으로 운동하면 혈액 순환이 활발해지고 피부에 윤기가 나고 신선한 공기로 깨끗해진 혈액이 신체 말단까지 공급된다.
운동은 병든 위장에 도움을 준다. 병자에게 종종 의사들은 건강을 되찾으려면 해외, 온천 또는 배를 타고 바다로 가라고 한다. 그중 열에 아홉은 먹는 것을 절제하고 쾌활한 정신으로 몸에 좋은 활동을 했다면 건강도 회복하고 시간과 돈도 아꼈을 것이다. 운동과 돈 안 들이고 맘껏 누릴 수 있는 공기와 햇볕은 하늘에서 모두에게 거저 주시는 복이며 쇠약한 병자에게 생명과 힘을 가져다준다.

『교회증언 2권』, 529~531

세계 선교를 위한 기도
강병주/김윤숙 선교사 부부(대만)
PCM선교사들(이슬아, 황혜슬)을 위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