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4일 월요일 장년 기도력] 자비를 베풀면서 하나님의 사랑을 드러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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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의 인자하심은 자기를 경외하는 자에게 영원부터 영원까지 이르며 그의 의는 자손의 자손에게 이르리니 곧 그의 언약을 지키고 그의 법도를 기억하여 행하는 자에게로다”(시 103:17~18)

하나님을 위해 일하는 사람은 하나님처럼 자비로워야 한다. 그리스도처럼 그는 하나님의 팔을 붙들고 거룩한 능력을 힘입어야 한다. 우리는 동료 인간에게 자비의 봉사를 베풀어야 한다. 그러한 봉사를 베풀 때 우리는 하나님과 동역하고 있는 것이다. 하늘 아버지께서 자비로우시듯 우리도 자비로운 사람이 되기 위해 힘써야 한다.
“나는 긍휼을 원하고 제사를 원하지 아니하노라.”고 하나님은 말씀하셨다. 긍휼은 친절하고 동정 어린 마음이다. 하나님의 자비와 사랑은 영혼을 깨끗하게 하고, 마음을 아름답게 하며 삶에서 이기심을 지워 버린다. 자비란 하나님의 사랑이 나타나는 것이다. 자비는 하나님과 하나 되어 그분을 섬기며 동료 인간의 길에 하늘의 빛을 비추어 주는 사람을 통해 드러난다.
참된 자비를 입어야 할 사람이 많다. 그리스도인은 타인을 대할 때 자비와 사랑의 원칙에 따라 움직여야 한다. 고통에 빠진 동료를 돕기 위해 모든 기회를 활용해야 한다. 모든 그리스도인의 의무가 말씀에 명확히 드러나 있다. “비판하지 말라 그리하면 너희가 비판을 받지 않을 것이요 정죄하지 말라 그리하면 너희가 정죄를 받지 않을 것이요 용서하라 그리하면 너희가 용서를 받을 것이요 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줄 것이니 곧 후히 되어 누르고 흔들어 넘치도록 하여 너희에게 안겨 주리라.”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 우리는 이러한 원칙을 소중히 여겨야 한다.
그리스도와 같은 품성을 온전히 입고자 하는 사람은 십자가를 끊임없이 바라보라. 거기서 그리스도는 인류를 구하기 위해 잔혹하게 죽임을 당하셨다. 우리를 구원하기 위해 무한한 희생을 치르신 주님의 자비로운 정신을 소중히 간직하라.

영문 『시조』, 1902년 5월 21일

세계 선교를 위한 기도
김영식/조효정 선교사 부부(몽골)
몽골 신학훈련원의 안정적 정착과 대학 설립 인가를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