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4일 수요일 어린이기도력] 단기 해외 선교의 좋은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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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하면 너희에게 유익하리라”(예레미야 40장 9절)

단기 해외 선교로 얻는 유익이 많습니다. 그중 첫째는 선교사 자신이 신앙적으로 성장하고 타 문화를 경험하고 평생 잊지 못할 것들을 배운다는 점입니다. 저와 함께 단기 해외 선교에 다녀왔던 학생 중에는 1000명 선교사를 지원한 친구들도 있어요. 선교하며 너무 감동을 받아 신학을 공부하고 목사가 된 친구도 있습니다. 또 “나중에 꼭 선교사가 될래요.”, “목사가 될래요.”, “의사가 되어서 아픈 친구들을 도와줄래요.”, “돈을 많이 벌어서 어려운 사람들을 도울 수 있는 사람이 될래요.” 하는 친구가 많았습니다.
둘째는 선교사를 보낸 교회가 선교 중심적인 교회로 변화되고 더 효과적인 전도 활동과 경험을 통해 장기 선교 후보자를 발굴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얻는다는 점입니다. 선교사를 보낸 교회의 교인들은 ‘보내는 선교사’입니다. 봉사를 마치고 돌아왔을 때 선교사를 잘 활용하면 선교적이고 활동적인 교회가 될 수 있습니다.
사랑하는 어린이 여러분! 우리의 믿음이 성장하고 다양한 경험을 통해 많은 유익을 얻을 수 있는 단기 해외 선교에 한 번 참여해 보고 싶은 마음이 있나요? 그런 마음을 지니고 있다가 기회가 찾아오면 꼭 경험해 보길 바랍니다.

‘재림신앙 이음’ 아가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양유준(중계동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