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2일 안식일 예수바라기] 이사야 9장 아기가 무엇을 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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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 바 되었는데 그의 어깨에는 정사를 메었고 그의 이름은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 할 것임이라”(사 9:6).

과거형, 현재형

북이스라엘의 스불론 땅과 납달리 땅, 해변 길과 요단 저쪽 이방의 갈릴리는 율법과 증거의 말씀을 따르지 않음으로 앗수르에게 일찍부터 침략당해 환난과 고통과 심한 흑암의 땅이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렇게 희망이 없는 땅을 영화롭게 하셨다고 과거형으로 말씀하십니다(사 9:1). 분명히 이 일은 미래에 일어날 일인데 과거형으로 말씀하셨으며 2절부터는 현재형으로 흑암의 백성이 큰 빛을 보고 사망의 그늘진 땅에 거주하는 자에게 빛이 비친다고 말씀하십니다. 게다가 3절에서는 즐거움이라는 단어를 네 번이나 반복하며 이 나라를 창성하게 하시겠다고 현재형으로 말씀하십니다.

이런 회복의 역사는 과거에 이스라엘 백성이 출애굽 할 때와 기드온이 미디안에게 승리했던 것과 마찬가지로 확실하게 이루어질 것입니다(4절). 이사야 당시의 이스라엘은 아무런 변화가 없었습니다. 그들은 아직도 흑암 중에 있었고 하나님을 찾지도 않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왜 하나님은 이런 일이 분명히 그리고 확실히 일어났다고 그리고 일어나고 있다고 말씀하셨던 것일까요?

한 아기

하나님께서는 이 예언을 말씀하신 후 칠백 년 정도가 지난 다음에 한 아기로 친히 태어나셨고 갈릴리 땅을 당신의 주요 사역 터로 삼으심으로 이 예언을 성취하셨습니다. “이는 선지자 이사야를 통하여 하신 말씀을 이루려 하심이라 일렀으되 스불론 땅과 납달리 땅과 요단 강 저편 해변 길과 이방의 갈릴리여 흑암에 앉은 백성이 큰 빛을 보았고 사망의 땅과 그늘에 앉은 자들에게 빛이 비치었도다 하였느니라”(마 4:14~16). 이사야의 예언은 조건적 예언이 아니었습니다. 그것은 불변의 예언이었고 확정된 역사였습니다. 바로 이렇게 하나님께서 미래 일을 과거형, 현재형으로 말씀하신 것은 변함없이 우리를 구원하고자 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나타냅니다.

그렇게 해서 흑암의 땅에 사는 현재의 우리에게도 큰 빛이 비치게 되었습니다. 이 일은 바로 그 아기가 ‘기묘자, 모사, 전능하신 하나님, 영존하시는 아버지, 평강의 왕’이기 때문에 가능했습니다(사 9:6). 이 일은 오로지 만국의 여호와의 열심이 이루신 예언의 성취였습니다(7절).

기도) 오늘 큰 빛을 보여주심으로 제게 평강을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