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7일 월요일 장년 기도력] 하나님께 인정받는 재정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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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하늘에 쌓아 두라 거기는 좀이나 동록이 해하지 못하며 도둑이 구멍을 뚫지도 못하고 도둑질도 못하느니라 네 보물 있는 그곳에는 네 마음도 있느니라”(마 6:20~21)

수많은 부모가 풍요 속의 빈곤에 빠져 있다. 충분한 능력이 되는데도 편안함을 상당 부분 희생하며 즐겁고 건강한 삶에 필요한 것도 부정한다. 자기를 위해 돈을 쓰거나 자선을 목적으로 쓰는 것조차 꺼린다. 그들의 목표는 오로지 자녀에게 남겨 줄 재산을 많이 모아 두는 것뿐이다.
그 생각이 너무나 노골적으로 드러나고 모든 행동에 반영되는 탓에 자녀들은 하루빨리 그 재산이 자기 것이 되기만을 바라게 된다. 자녀들은 그 재산에 의존하며 그러한 기대는 그들의 품성 형성에 좋지 않은 쪽으로 큰 영향을 미친다. 그중 일부는 돈을 헤프게 쓰는 사람, 이기적이고 탐욕스러운 사람이 되고 그렇지 않더라도 게으르고 신중하지 못한 사람으로 성장한다. 대부분은 절약하는 습관을 들이지 못하고 자립하려는 생각도 하지 않는다. 그들은 목적이 없고 그들의 성품은 불안정하다. 어린 시절과 젊은 날에 받은 감화는 품성에 새겨져 성인이 되어서도 행동의 기준이 된다.
…자녀들이 직간접적으로 부모를 부추겨 생전에 재산을 분배하도록 하거나 대부분을 자신들에게 상속하게끔 한다면 그 자녀들은 스스로 무서운 책임을 떠안는 것이다.
진리를 믿는다고 말하는 부모의 자녀들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으로 부모에게 조언하고 요청하여 부모들이 믿음의 고백에 걸맞게 하나님이 인정하시는 방식대로 재산을 처분하게 해야 한다. 부모들은 스스로 하나님의 사업을 위해 재정을 책정하여 자기를 위한 보화를 하늘에 쌓아야 한다. 이미 넉넉히 가진 이들에게 재산을 남기는 식으로 하늘 보화를 도둑질해서는 안 된다. 그것은 다함이 없는 하늘 창고에 보물을 쌓는 귀한 특권을 빼앗기는 일일 뿐 아니라 하나님의 보물을 훔치는 행동이기 때문이다.

『교회증언 3권』 119~120

세계 선교를 위한 기도
박윤권/나영주 선교사 부부(방글라데시)
자립 사업의 일환인 양어장 사업, 슈퍼마켓, 약국 운영 계획이 올해 안에 이루어지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