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3일 목요일 장년 기도력] 반석이신 예수님 위에서 품성을 계발하라

38

“이는 내가 악인의 형통함을 보고 오만한 자를 질투하였음이로다 …하나님의 성소에 들어갈 때에야 그들의 종말을 내가 깨달았나이다”(시 73:3, 17)

생명으로 이르는 길의 첫걸음은 하나님을 마음에 모시고 끊임없이 그분께 경외심을 품는 것이다. 도덕적이고 진실한 마음가짐에서 한 걸음만 멀어져도 양심이 무뎌지고 더 큰 유혹으로 향하는 문이 열린다. “바른길로 행하는 자는 걸음이 평안하려니와 굽은 길로 행하는 자는 드러나리라”(잠 10:9).
우리는 하나님을 가장 사랑하고 이웃을 자기 몸처럼 사랑하라는 계명을 받았다. 그러나 일상에서 이 법이 무시될 때가 많다. 정직하게 거래하고 윤리적으로 성실하면 하나님께 은혜를 얻고 사회에도 복을 끼치는 사람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어디서든 갖가지 유혹이 난무하는 이 세상에서 하나님의 도움 없이는 또 의를 위해 굳게 서려는 원칙 없이는 깨끗한 양심을 유지하며 하늘의 인정을 받기란 불가능하다.
하나님과 사람에게 인정받는 품성을 물질적인 풍요보다 우선시해야 한다. 반석이신 예수 그리스도 위에 넓고 깊게 기초를 쌓아야 한다. 진리에 기초를 두고 일한다고 말하지만 느슨한 거래로 불안한 모래 위에 집을 짓는 모습을 보여 주는 사람이 너무나 많다. 큰 폭풍이 불어닥치면 그들의 기초는 쓸려 가고 피할 곳조차 남지 않을 것이다.
냉정하게 자기 이익을 따지지 않으면 손해를 본다고 항변하는 사람이 많다. 부도덕하게 자기 잇속만 챙기는 사람은 잘 사는데 성경의 원칙에 따라 엄격하게 거래하려고 애쓰는 자신은 별 소득이 없다는 것이다. 이들은 과연 미래를 생각하고 사는 것일까? 혹시 명예와 성실은 세상의 금전으로 보상받는 게 아니라는 사실을 분간하지 못할 정도로 혼탁한 안개 속에서 눈이 침침해져 버린 것은 아닌가? 하나님께서 선행을 겨우 세상의 성공으로 보상하시겠는가? 그분은 영원히 사라지지 않는 명예와 부를 상속받을 자들의 이름을 자기 손바닥에 새겨 놓으셨다.

『엘렌 G. 화잇의 주석』, 잠언 10장 9절

세계 선교를 위한 기도
오O훈/강O영 선교사 부부(기타 국가)

이곳에서 침례받은 현지인들이 영적 성장을 통해 리더로 설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