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8일 목요일 어린이기도력] 성경에서 발견한 예수님

105

“주의 말씀을 열면 빛이 비치어 우둔한 사람들을 깨닫게 하나이다”(시편 119편 130절)

미국의 윌리엄 밀러는 군인 생활을 끝내고 시골에 돌아와 농사를 짓고 살았어요. 전쟁터에서 사람들이 서로 죽고 죽이는 모습을 보았던 밀러에게 인생은 참 허무하고 의미가 없었지요.
그러던 어느 날 밀러는 성경을 읽기 시작했고 성경에 푹 빠져 버렸어요. 낮에는 밭에서 농사를 짓고 밤에는 집에 돌아와 밤새 성경을 연구했어요. 성경이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확신이 점점 커졌고 성경에서 인생의 모든 해답을 찾게 되었지요. 그리고 마침내 예수님을 만났답니다. 그 예수님은 그에게 너무도 사랑 넘치는 분이었고 인생 문제를 해결해 준 고마운 분이었어요. 이제 성경 외에 다른 것들은 더 이상 아무런 흥미를 끌지 못했어요. 또 성경을 읽으면서 예수님이 곧 다시 오신다는 확신을 얻었어요. 그래서 자신이 발견한 성경의 예수님과 재림을 전하는 사람이 되었어요. 그렇게 윌리엄 밀러는 전도를 시작했고 미국 전역에 재림 운동이 빠르게 퍼졌어요. 어린이 여러분도 성경 읽는 즐거움을 찾고 거기서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도 만나게 되길 바랍니다.

‘재림신앙 이음’ 아가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임시안(도마동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