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일 일요일 어린이 기도력] 유대인의 왕으로 나신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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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인의 왕으로 나신 이가 어디 계시냐 우리가 동방에서 그의 별을 보고 그에게 경배하러 왔노라”(마태복음 2장 2절)

낮에는 햇빛을 볼 수 있고 밤에는 별빛을 볼 수 있습니다. 어둠이 깊어질수록 별은 더욱더 밝게 보이지 않던가요? 절망의 밤을 보내던 많은 사람에게 밝게 빛나는 별은 희망의 상징이기도 합니다.
예수님이 태어나시던 그날 밤에도 하늘에 밝게 빛나는 별이 있었습니다. 동방 박사들이 그토록 기다리던 메시아를 가리키는 별이었습니다. 새로운 세상을 꿈꾸며 메시아를 고대하던 사람들에게 하나님께서는 별을 통해서 예수님의 탄생을 알리셨습니다. 그렇게 밤하늘의 별은 우리의 소망이신 아기 예수님을 밝게 비추고 있었습니다.
여러분은 어떤 별을 보고 싶으신가요? 여러분이 꿈꾸는 별은 어떤 모양과 색깔을 지니고 있나요? 여러분이 별처럼 빛나는 사람이 되기를 바랍니다. 별처럼 빛나는 사람이란 어떤 사람일까요?
다니엘 12장 3절에서는 별과 같이 영원히 빛나는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알려 주고 있습니다. 바로 많은 사람을 옳은 길로 인도하는 사람입니다. 예수님은 많은 사람을 옳은 길로 인도하셨습니다. 예수님이 가셨던 길을 따라가다 보면 우리도 많은 사람을 올바른 길로 인도하는 사람이 되어 있을 것입니다. 밤하늘의 별이 동방 박사에게 길동무가 되어 주었듯 예수님이 우리의 길동무가 되어 주실 것입니다. -김종훈

‘재림신앙 이음’ 아가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탁예안(광주중앙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