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31일 일요일 예수바리기] 택하신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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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붙드는 나의 종, 내 마음에 기뻐하는 나의 택한 사람을 보라”(사 42:1)

예수님이 침례를 받으셨을 때 하늘에서 소리가 들렸습니다.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 십자가 사건을 앞두고 변화산에서 동일한 말씀이 들려왔습니다. “이는 나의아들곧택함을받은자니너희는그의말을들으라.”“기뻐하는자”와“택함을받은자” 는 이사야가 지적한 여호와의 종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하나님은 사랑하는 아들을 당신의 뜻을이룰종으로이세상에보내셨습니다.전율할수밖에없는인간에대한아버지하나님 의 사랑입니다. 종으로 오실 예수님이 어떤 인품을 가졌으며 어떤 일을 하실 것인지를 이사 야 42장의 종의 노래가 전해줍니다.
하나님의 종 예수님은 “상한 갈대를 꺾지 아니하며 꺼져가는 등불을 끄지 아니하”십니다. 그분은 연약한 사람에게 얼마나 친절하셨던지요! 율법주의자들의 죽이겠다는 위협을 받으 면서도한쪽손마른사람에게참쉼을주기위해안식일에일하셨습니다!모든약자들의부 르짖음과 소원에 그분이 귀를 기울이십니다.
하나님의 종 예수님은 “진리로 공의를 베”푸십니다. 예수님은 온 세상에 공의를 확립시키 는 왕적 권위를 가지셨습니다. 공의는 심판과 관련되어 있으며, 공동체의 깨어진 평화를 확 립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그분은 공의를 세우기 위해 왕권을 휘두르지 않으셨습니다. 왕이 신 예수님이 우리 대신 십자가에서 심판을 받음으로 공의를 세우셨습니다.
하나님의 종 예수님은 “백성의 언약과 이방의 빛이 되”셨습니다. 예수님을 봉헌할 때 성령 의 감동을 받은 시므온은 말했습니다. “내 눈이 주의 구원을 보았사오니 이는 만민 앞에 예 비하신 것이요 이방을 비추는 빛”이라고 했습니다. 예수님은 유대인과 이방인이라는 구도로 인간을 보았던 유대인들의 인간관을 깨뜨리셨습니다. 예수님을 만나면 율법주의, 지역주의, 파당주의, 모든 이기적인 것들이 깨집니다. 내 것이라고 주장했던 모든 것이 깨집니다! 이 복 음이 이방인인 나에게까지 왔습니다 복음은 나의 무엇을 깨뜨리고 있습니까?

* 컨텐츠 제공 : 월간 예수바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