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4일 수요일 예수바라기] 무슨 질문을 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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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바 여왕이 솔로몬의 명성을 듣고 와서 어려운 질문으로 솔로몬을 시험하고자 하여 예루살렘에 이르니”(대하 9:1).

어려운 질문?

스바 여왕이 어려운 질문을 가지고 솔로몬 왕에게 왔습니다. 당시에 많은 나라와 무역을 하며 부귀를 누렸고 세계의 지식을 얻었던 위대한 여왕에게 어려운 질문이란 어떤 것이었을까요? 그 여왕의 신하 중에도 현자들이 있었을 것인데 그들도 어려워했던 질문이란 무엇이었을까요?

아마도 스바 여왕은 여호와의 전에 대한 소문을 들었을 것입니다. 신전인데 신상이 없고 그런데도 결점 없이 완비된 성전의 소식을 들었을 것입니다(대상 8:16). 신전에 신상이 없는데 그 신이 하늘에서 불이 내려오게 하고 영광의 구름으로 직접 임재했던 소식을 들었을 것입니다. 그 신을 만나며 온 백성이 정결하게 나와 경배하고 즐거워했다는 소문을 들었을 것입니다.

솔로몬 왕과 백성들을 거룩하게 만족시킬 수 있는 신이라면 스바 여왕이 가진 근원적인 질문을 해결해주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가졌을 것입니다. 그래서 그는 직접 솔로몬을 방문했을 것입니다. 스바 여왕은 정말 간절한 마음으로 자신을 숙이며 자신을 평생 괴롭혀 온 어려운 질문의 답을 얻기 위해 먼 길을 올랐을 것입니다. 그리고 그 여왕은 만족할만한 답변을 얻었습니다. “솔로몬이 그가 묻는 말에 다 대답하였으니 솔로몬이 몰라서 대답하지 못한 것이 없었더라”(대하 9:2).

누구를 높일 것인가?

스바 여왕은 솔로몬의 대답이 허황된 것이 아님을 보았습니다. 솔로몬의 지혜는 솔로몬이 건축한 궁과 음식물, 신하들의 예복과 그 배치, 여호와의 전에 올라가는 층계에도 나타나 있었습니다. 여왕은 솔로몬의 신하들이 복이 있다고 고백했습니다”(7절).

그 여인은 여호와의 전에 직접 들어가지 못하는 것을 정말로 안타까워했을 것입니다. 스바 여왕은 모든 질문의 답이 되시는 여호와 하나님을 직접 뵙지 못하는 것이 안타까웠을 것입니다. 그래서 그는 여호와 하나님을 송축했습니다.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를 송축할지로다… 당신의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사랑하사 영원히 견고하게 하시려고 당신을 세워 그들의 왕으로 삼아 정의와 공의를 행하게 하셨도다”(8절).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이런 일이 세계 모든 나라에게 일어나길 원하셨습니다. “천하의 열왕이 하나님께서 솔로몬의 마음에 주신 지혜를 들으며 그의 얼굴을 보기 원하여”(23절).

기도) 제 삶의 모든 해답이 되시는 주님을 오늘 만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