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7일 일요일 어린이기도력] 어떻게 하면 구원을 받을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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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내 집이 구원을 받으리라”(사도행전 16장 31절)

천사들의 발걸음에 땅이 진동했어요. 굳게 닫혔던 옥문이 활짝 열리고 죄수들의 손과 발에서 쇠사슬과 족쇄가 풀렸어요. 밝은 빛이 감옥에 가득했습니다. 감옥을 지키는 간수는 옥에 갇히 바울과 실라의 기도와 찬미 소리를 들으면서 잠들었는데 지진과 감옥 문의 진동에 잠이 깨었습니다. 옥문이 모두 활짝 열려 있었고 죄수가 모조리 도망했으리라는 생각에 간수는 몸이 벌벌 떨렸습니다. 근무 태만으로 사형을 당할 게 뻔했거든요. 그는 차라리 스스로 목숨을 끊는 편이 낫겠다고 생각하며 칼을 뽑아 들었습니다. 그때 “당신 몸을 상하게 하지 마시오. 우리가 다 여기 있소.”라는 음성이 들려왔습니다. 죄수들은 감옥을 떠나지 않은 채 그대로 있었어요. 간수는 칼을 떨어뜨리고 바울 앞에 무릎을 꿇고 용서를 구했습니다. 그리고 고통과 학대 속에서도 침착하고 명랑했던 모습에 깊은 감동을 받아 자기도 그런 평화를 얻고 싶었어요. 감옥이 진동하고 옥문이 열린 것도 바울과 실라를 구하려는 하나님의 기적이었다고 간수는 생각했어요. 그는 생명의 길을 가르쳐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선생님들, 제가 어떻게 하면 구원을 얻을 수 있는지 알려 주십시오.” 바울은 대답합니다. “주 예수를 믿으십시오. 그러면 당신과 당신의 집안 모든 사람이 구원을 얻을 것입니다.” 간수는 바울과 실라의 상처가 잘 낫도록 돌보아 주었고 얼마 뒤 가족 모두와 함께 침례를 받고 예수님의 제자가 되었습니다.

‘재림신앙 이음’ 아가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장도윤(돈암동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