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7일 월요일 어린이 기도력] 나를 괴롭히는 브닌나에게도 감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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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가 마음이 괴로워서 여호와께 기도하고 통곡하며”(사무엘상 1장 10절)

에브라임 산지에 사는 엘가나에게는 두 아내가 있었어요. 그중 브닌나에게는 자식이 있었지만 한나에게는 자식이 없었어요. 한나는 자식이 없다는 이유로 브닌나에게 괴롭힘을 당해 통곡하는 일이 많았어요.
하나님은 그런 한나의 기도를 들으시고 사무엘이라는 귀한 아들을 주셨어요. 한나의 아들 사무엘은 훗날 이스라엘의 사사가 되었답니다.
자식이 없다고 한나를 깔보고 괴롭혔던 브닌나는 이기적이고 못된 인물입니다. 그렇다면 브닌나는 한나에게 쓸모없는 인물에 불과했을까요? 아니에요. 이러한 브닌나 때문에 한나는 하나님께 더욱 의지하고 기도하여 결국 사무엘이라는 훌륭한 아들을 얻을 수 있었답니다.
살다 보면 나를 힘들게 하는 큰 장애물 같은 사람이나 일을 만날 수 있어요. 그러한 사람이나 그런 일들이 그저 전혀 필요 없는 장애물에 불과할까요? 아니겠지요.
하나님은 우리의 믿음을 더욱 굳세게 해 주려고 때때로 장애물 같은 사람이나 사건들을 허락하시기도 해요. 그런 점에서 한나에게 브닌나는 감사한 장애물이었지요.
여러분, 지금 혹시 힘들고 어려운 일이 있나요? 한나처럼 하나님께 간절히 구하고 매달린다면 브닌나 같은 장애물도 감사한 일로 만드는 기적이 찾아올 수 있어요.
힘든 일을 만날수록 더욱 하나님께 의지하고 끊임없이 기도하며 더 굳세게 자라는 예수님의 어린이가 되길 기도합니다. -배선희

‘재림신앙 이음’ 아가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나서현(서울양원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