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6일 안식일 어린이기도력] 복음이 사마리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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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사도행전 1장 8절)

예루살렘에서 쫓겨난 예수님의 제자들은 사마리아에서 안전한 피난처를 찾았습니다. 일곱 집사 중 하나인 빌립 역시 사마리아에 머물며 복음을 전했습니다. 어느 날 빌립은 “남으로 향하여 예루살렘에서 가사로 내려가는 길까지 가라”는 지시를 천사에게 받습니다. 그는 왜 가야 하는지 묻지도 않았고 주저하지도 않았고 하나님의 뜻에 순종했습니다. 에티오피아 여왕 간다게의 신하가 예루살렘에 예배하러 왔다가 마차를 타고 돌아가면서 성경 이사야서를 읽고 있었어요. 그는 진리를 찾는 진실한 사람이었어요. 이 사람이 빛을 깨달으면 다른 사람들에게도 그 빛을 전하면서 복음의 선한 감화를 끼칠 것을 하나님은 아셨습니다. 하나님은 그를 빛으로 인도할 수 있는 사람 빌립이 그와 만나게 계획하셨던 거예요. 빌립은 그 에티오피아 사람에게 가서 그가 읽고 있는 이사야서의 내용을 설명해 주라는 천사의 지시를 받았습니다. 빌립에게 설명을 들으면서 그 사람은 가슴이 벅찼고 설명이 끝나자 침례 받겠다고 했습니다. 오늘날도 하나님은 빛을 구하는 사람에게 보낼 일꾼들을 찾고 계세요. 오늘 하나님과 같이 일할 사람 누구인가요?

‘재림신앙 이음’ 아가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권지호(풍기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