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3일 수요일 어린이기도력] 복음 전면에 나선 니고데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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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의 말씀으로 말미암아 믿는 자가 더욱 많아”(요한복음 4장 41절)

스데반이 죽임을 당한 뒤 예루살렘에 있는 그리스도인들은 극심한 박해를 받아 외국으로 흩어졌습니다. 이 위기의 때에 니고데모는 십자가에 못 박힌 예수님에 대한 자신의 신앙을 두려움 없이 선포했습니다. 니고데모는 국회 의원이었고 다른 사람들처럼 예수님의 가르침에 깊은 감동을 받았던 사람입니다. 하지만 교만하여 한때는 예수님을 인정하지 않았지요. 어느 날 밤에 예수님을 찾아가 토론을 벌였고 그때 예수님은 모세가 광야에서 뱀을 든 것같이 인자도 들려야 하리라는 자신의 운명을 니고데모에게 이야기합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으시는 모습을 보고 나서 비로소 니고데모는 오랫동안 마음속에만 담아 두었던 진리를 드러냈습니다. 유대인들이 교회를 없애려고 할 때에 지위가 높은 니고데모는 교회를 보호했고, 자신의 재산을 사용해 예수님의 장례식을 치릅니다. 부자였던 니고데모의 도움은 어두운 시간에 필요 적절하게 활용되었지요. 니고데모는 더 이상 진리를 의심하지 않았고 제자들의 신앙을 격려하면서 예루살렘에 있는 교회를 유지하고 복음 사업을 발전시키는 일에 자신의 전 재산을 바쳤습니다. 예수님을 믿는다는 이유로 높은 지위도 잃고 가난하게 되었지만 자신의 신앙을 지키고 전하는 일에는 굳건하게 서는 용기 있는 사람이 되었답니다.

‘재림신앙 이음’ 아가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나승아(별내행복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