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4일 금요일 장년교과] 더 깊은 연구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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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시대의 대쟁투> 593~602 ‘믿음의 기준이 되는 성경’을 읽어보라.
전통, 경험, 문화, 이성 그리고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을 대하는 우리의 생각 속에 모두 작용한다. 문제는 이중에 무엇이 신학의 최종적인 권위를 가지고 있느냐이다. 성경을 확신하는 것과 성경으로 하여금 성령의 사역을 통해서 삶에 영향을 미치고 그것을 변화시키게 하는 것은 별개의 문제이다. 
어떤 의미에서 문화, 경험, 이성 심지어 전통도 꼭 나쁜 것만은 아니다. 그것들은 성경의 가르침과 모순될 때만 문제가 된다. 단지 그런 일이 빈번할 뿐이다. 게다가 그것들이 하나님의 말씀보다 앞서갈 때에 문제는 더 심각해진다. 구약뿐 아니라 신약의 시대에 도 외적인 감화가 거룩한 계시를 앞지를 때 발생했던 숱한 배도의 역사가 있었다.

핵심적인 토의를  위해
➊ 율법의 정신을 따라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며 사는 것보다 인간 전통의 세부사항을 지키는 것이 더 쉬운 이유는 무엇일까요?(마 22:37~40 참고)
➋ 전통은 교회 안에서 어떤 역할을 해야 합니까? 신앙 전통의 유익과 도전은 무엇입니까?
➌ 전통이 아무리 좋더라도 우리의 최종적인 기준이자 권위인 기록된 말씀을 대체하지 않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➍ 누군가 꿈속에서 일요일이 참예배일이라는 하나님의 계시를 받았다고 주장한다면 그대는 그에게 뭐라고 말하겠습니까? 우리는 이런 사례를 통해 무엇을 배워야 합니까? 어떻게 경험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항상 검증되어야 합니까?
➎ 그대의 교회는 어떤 문화에 잠식되어 있습니까? 그 문화는 그대의 신앙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까? 지금 와서 볼 때 역사적으로 문화가 그리스도인들의 행위에 크게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던 사례는 무엇입니까? 오늘날 우리가 동일한 실수를 저지르지 않기 위해서 그러한 사실로부터 배워야 하는 교훈은 무엇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