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5일 수요일 장년교과] 예수님 그리고 성경의 기원과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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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은 성경에서 말하는 것이 하나님의 말씀과 동일하다는 의미에서 성경을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가르치셨다. 그 기원이 하나님께 있으므로 성경은 삶의 모든 측면을 위한 궁극적인 권위를 담고 있다. 하나님은 역사를 통해 일하시고 성경을 통하여 그분의 뜻을 인류에게 계시하신다.
예를 들어 마 19:4~5에서 예수님은 모세가 기록한 말씀을 인용하셨다. 그런데 그 말씀을 가지고 “사람을 지으신 이가 본래 그들을 남자와 여자로 지으시고 말씀하시기를 그러므로 사람이 그 부모를 떠나서 아내에게 합하여 그 둘이 한 몸이 될지니라”고 하셨다. 예수님은 ‘성경에 이르기를’이라고 하시지 않고 “사람을 지으신 이가 본래 그들을 남자와 여자로 지으시고 말씀하시기를”이라고 하심으로 창세기 기자가 기록한 것을 창조주의 말씀으로 돌렸다. 비록 그것이 모세에 의해 기록되었을지라도 하나님은 여기서 그 말씀의 진술자로 간주되신다.
다음의 성경절들을 읽어보라. 예수님은 성경에 나오는 역사적인 인물과 사건들을 어떻게 이해하셨는가?
마 12:3~4 – 다윗이 성소에 들어가서 진설병을 먹은 사건
막 10:6~8 – 남자와 여자가 부모를 떠나 한 몸이 됨
눅 4:25~27 – 엘리야와 엘리사가 각각 시돈 과부와 나아만 장군을 위해 사역
눅 11:51 – 아벨로부터 사가랴까지의 피에 대하여 언급하심
마 24:38 – 노아 홍수 때 사람들이 먹고 마시며 장가 들고 시집을 감
예수님은 일관성 있게 구약의 백성과 장소, 사건들을 역사적인 진실로 다루셨다. 그분은 창세기 1~2장과 창세기 4장의 아벨, 진설병을 먹은 다윗, 또 여러 역사적인 인물들 가운데 엘리사를 언급하셨다. 그리고 반복적으로 옛 선지자들의 고난에 대해 말씀하셨다(마 5:12, 13:57, 23:34~36, 막 6:4).

교훈 : 예수님은 성경을 하나님이 하신 말씀으로 인용하셨고, 과거의 인물과 사건뿐 아니라 미래에 있을 심판도 역사적인 사건으로 언급하셨다.

나의 삶 속으로

묵상 : 성경이 신화가 아니라 역사적인 사건과 실존했던 인물들에 관한 기록이라는 사실을 그대는 어떻게 확신합니까?
(이어서) 경고의 기별을 전하시던 중에 예수님은 노아의 때를 이렇게 묘사하셨다. “홍수 전에 노아가 방주에 들어가던 날까지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장가 들고 시집가고 있으면서 홍수가 나서 그들을 다 멸하기까지 깨닫지 못하였으니 인자의 임함도 이와 같으리라”(마 24:38~39). 예수님이 하나님의 심판이라는 엄청난 조치를 하나의 역사적인 사건으로 언급하셨다는 증거는 충분하다. 

적용 : 안교반이나 소그룹에서 성경을 신화로 이해하는 해석을 지지하는 신자가 있다면 어떻게 반응하는 것이 좋을까요?

영감의 교훈
성경 연구의 유용성 – “지능의 퇴화를 막고 그 발달을 촉진하는 일에는 하나님의 말씀을 연구하는 것보다 더 좋은 방법이 없다. 성경은 지적 훈련의 자료로서 그 어떤 책, 아니 다른 모든 책들을 합친 것보다 더 가치가 있다. 그것이 가지는 주제의 위대성과 단순하나 위엄 있는 말씀, 그리고 비유의 아름다움은 다른 것으로는 전혀 불가능한 일, 즉 사람의 사상을 일깨우고 향상시키는 일을 한다”(교육, 124).

기도
우리의 모본이신 예수님을 따라 성경의 저자가 하나님이심을 믿고, 그 안에 기록된 모든 사건과 인물들의 실재성을 믿습니다. 너무도 생생하고 진솔한 성경의 진술에서 진실하신 예수님을 만나기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