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일 수요일 예수바라기] 천사들도 살펴보기를 원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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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구원에 대하여는 너희에게 임할 은혜를 예언하던 선지자들이 연구하고 부지런히 살펴서 자기 속에 계신 그리스도의 영이 그 받으실 고난과 후에 받으실 영광을 미리 증언하여 누구를 또는 어떠한 때를 지시하시는지 상고하니라 이 섬긴 바가 자기를 위한 것이 아니요 너희를 위한 것임이 계시로 알게 되었으니 이것은 하늘로부터 보내신 성령을 힘입어 복음을 전하는 자들로 이제 너희에게 알린 것이요 천사들도 살펴 보기를 원하는 것이니라”(베드로전서 1:10-12)

나는 <예수께서 해석하신 성경(The Bible Jesus Interpreted)>이라는 라론델(Hans K. LaRondelle)
교수의 유고작을 알게 되었습니다. 대학원에 다니던 때에 믿음으로 말미암는 의를 열렬하게 강의하셨던 이 분의 모습을 기억하고 있던터라 이 책이 반갑게 느껴져 단숨에 읽었습니다.
그는 어떻게 예수님을 성경에서 발견할 수 있는가를 보여 주고자 생애의 마지막 작품으로 이 책을 썼습니다. 그는 원고를 완성짓지 못했고, 유족은 그의 사상을 잘 아는 그의 제자 폴린에게 이어서 쓰도록 하여 책을 완성했습니다.
똑 같은 성경을 보아도 독자마다 깨달음은 다릅니다. 해석하는 관점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너는 어떻게 읽느냐?”고 질문하셨습니다. 우리는 예수께서 읽고, 해석하셨듯이 성경을 해석해야 합니다.
베드로는 예수님의 책 구약성경에서 그리스도 중심의 성경 해석법을 밝히고 있습니다. 성경을 기록하던 선지자들을 지도한 성령은 그리스도의 영입니다. 성령은 그리스도의 영이기때문에 성경이 그리스도를 드러내는 것은 당연합니다. 성령은 그리스도가 받으실 고난에 대해 계시했습니다. 부활하여 아버지 보좌 앞에 앉아계신 영광의 주를 증거했습니다. 그분의 탄생, 십자가에 죽으심, 왕중 왕으로 재림하실 예수님과 관련해서 그 방식과 장소, 때에 관해 선지자들이 기록한 성경 곳곳에 계시를 통해 밝혀주셨습니다.
말세에 살고 있는 우리를 위해서입니다. 천사들도 살펴보기를 원하는 귀한 보배인 예수를 담은 성경을 우리는 갖고 있습니다. 성경을 예수 중심으로 읽을 때 말씀은 예수님이 걸으셨던 길로 우리를 인도합니다. 소망과 확신을 갖게 합니다. 우리가 아버지 보좌에 예수님과 함께 앉게 합니다. 우리 삶에 근본적인 변화가 일어나고, 우리는 완전히 다른 눈으로 우리 자신의 가치를 헤아리게 됩니다.

* 컨텐츠 제공 : 월간 예수바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