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31일 목요일 어린이 기도력] 미움과 범죄 그리고 용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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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셉의 형제들이 그 아비가 죽었음을 보고 말하되 요셉이 혹시 우리로 미워하여 우리가 그에게 행한 모든 악을 다 갚지나 아니할까 하고”(창세기 50장 15절)

누군가를 용서해 준 적이 있나요? 우리는 살면서 여러 상황, 여러 사람을 만나고 다양한 감정을 느껴요. 요셉도 그랬어요. 특히 형들이 자신을 미워하고 노예로 팔았던 옛일을 생각하면 아무리 형제라도 용서할 수 없었을 거예요.
요셉의 형들도 그렇게 생각했어요. “우리가 요셉을 미워하고 노예로 팔았으니 요셉은 우리를 용서하지 않았겠지?”
하지만 요셉은 이렇게 말했어요. “형들, 두려워하지 마세요! 저는 형들과 형들의 자녀들까지 잘 지낼 수 있게 돕겠습니다. 형들은 저를 미워하셨지만 하나님께서는 그것을 선한 길로 인도하셨기 때문이에요!”
요셉도 처음에는 형들에게 서운하고 속상하고 걱정도 됐을 거예요. 하지만 요셉은 노예로 팔려 가면서 이집트의 총리가 되기까지의 여정에서 하나님을 보았고 느꼈어요. 요셉이 용서할 수 있는 마음을 지니게 된 것은 모두 하나님의 섭리와 은혜였답니다.
어린이 여러분, 싫어하고 미워하는 누군가를 용서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닐 거예요. 하지만 요셉처럼 그 속에서 하나님의 섭리와 인도하심을 발견할 수 있다면 우리도 요셉처럼 용서하는 마음을 품을 수 있답니다. (오세림)

‘재림신앙 이음’ 아가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정태린(상록수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