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1일 수요일 장년기도력] 원칙을 고수하시는 그리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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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가리켜 기록한 것이 두루마리 책에 있나이다 나의 하나님이여 내가 주의 뜻 행하기를 즐기오니 주의 법이 나의 심중에 있나이다”(시 40:7~8)

그리스도의 생애는 아이들의 일반적인 생애와 뚜렷하게 달랐습니다. 도덕적 품성의 힘과 견실함으로 그분은 늘 의무에 충실했고, 의의 원칙을 지켰습니다. 아무리 강력한 동기 부여도 그 원칙에서 벗어나게 할 수는 없었습니다. 돈이나 쾌락, 박수와 견책도 그분을 그릇된 행동을 승낙하도록 매수하거나 아첨할 수 없습니다. 그분은 유혹을 저항할 만큼 강했습니다. 악을 찾아낼 만큼 지혜로웠습니다. 그리고 그분의 확신에 충실할 만큼 굳건했습니다.

악한 자들과 원칙 없는 자들이 사악한 방종의 쾌락을 높이고 부각하더라도 원칙에 굳게 선 그분의 힘은 강력하여 사탄의 제안에 저항하였습니다. 그분은 통찰력을 키웠고 유혹자의 음성을 분간해 냈습니다. 누군가의 호의를 얻고자 의무를 저버리지 않았습니다. 원칙을 인간의 칭찬과 바꾸려 하지 않으셨습니다. 의와 참된 선의 원수들의 비난과 시기와 증오를 회피하지 않으셨습니다(YI, 1872. 4.).

그분은 육신의 부모와 지역 사회를 향한 의무를 다하는 데서 기쁨을 찾으셨습니다. 원칙을 희생하거나 나사렛에서 자기를 둘러싼 불순한 영향력에 오염되지 않으면서도 그렇게 하셨습니다(YI, 1873. 9.). 그리스도는 하나님 율법의 원칙을 향한 충성에서 벗어나지 않으셨습니다. 그분은 하나님 아버지의 뜻에 반하는 어떤 일도 하지 않으셨습니다(8증언, 208).

예수님은 우리에게 일반적인 지침을 주신 후에 샛길이나 위험한 통로 속에서 추측으로 길을 찾도록 내버려 두지 않으십니다. 그분은 곧은길로 우리를 이끄십니다. 그분을 따르는 동안에는 우리의 발걸음이 미끄러지지 않을 것입니다(ST, 1906. 11. 7.).

모든 영혼은 매 순간 그리스도와 교통하며 살아야 합니다.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이라.”고 그분이 말씀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분의 원칙이 우리의 원칙이어야 합니다. 이 원칙은 의와 선과 자비와 사랑 안에 선포되는 영원한 진리이기 때문입니다(Letter 21, 1901.).
그분의 원칙은 우리의 세상에서 유일하게 변하지 않는 것입니다(선지, 5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