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가 부족한 사람이 있으면 하나님께 구하십시오”(야고보서 1장 5절)
여러분은 학교에서 자신 있게 생활하는 편인가요? 집사님은 어릴 때 부끄럼도 많고, 특별히 잘하는 것이 없었어요. 그런 저에게 어머니는 “너는 어른들에게 인사를 참 잘하는구나!” 하며 사소한 행동을 칭찬해 주셨어요. 어머니의 칭찬에 기분이 좋아 인사는 정말 잘했던 것 같아요. 그 덕분에 자신감이 생겼고, 새로운 것을 시작할 때 용기가 되었어요. 기도력을 읽을 때마다 꼭 한 번은 써 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어요. 집사님은 글쓰기를 좋아했지만 재능은 정말 없었어요. 이러면 안 되겠다는 생각에 블로그에 기도 적기 훈련을 시작했어요. 항상 생각만 하던 집사님이 용기를 내서 시작하게 된 거예요. 이렇게 시작한 자체가 집사님에게는 엄청난 변화였어요. 친구들도 하고 싶은 일이 있나요? 용기 있게 시작해 보세요. 용기는 비밀 무기 같은 거예요. 강하고 튼튼한 것이지만 힘세고 덩치 큰 친구들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아니에요. 물론 용기가 있어도 두려울 때는 있어요. 용기는 약국이나 슈퍼마켓에 가서 돈을 주고 살 수 있는 것이 아니에요. 우리가 원하는 만큼 이미 하나님께서 우리 마음속에 넣어 주셨어요. 생각하기를 시작하는 게 중요해요. 주님께서 용기를 불어넣어 주시면 우리의 어깨가 가벼워진답니다. 자, 이제 시작해 보세요. 친구들의 용기 있는 도전에 하나님도 기뻐하실 거예요.
‘재림신앙 이음’ 아가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김세담(서초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