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8일 일요일 어린이 기도력] 나를 만난 나의 예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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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어머니의 태로부터 나를 택정하시고 그의 은혜로 나를 부르신 이”(갈라디아서 1장 15절)

목사님이 예수님을 찾기 위해 그토록 몸부림쳤지만 사실 예수님은 오래전부터 저의 마음 문 바로 앞에 계셨어요.
‘사랑하는 내 아들아! 오늘의 생명의 말씀을 들어 보렴. 게임 생각만 하지 말고, 로또 당첨만 꿈꾸지 말고 나를 좀 봐 주렴. 너의 삶을 나에게 맡겨 줄 수는 없겠니? 내가 너를 위해 준비한 아름다운 인생의 그림을 우리 함께 그려 보고 싶구나.’
주님께서는 제가 주님을 만나기 위해 재림연수원에 들어갔던 고등학교 2학년 때의 간절함을 이미 알고 계셨어요. 주님께서는 제가 주님을 찾기 위해 금식 기도하며 부르짖던 자취방에도 함께 계셨어요. 주님께서는 제가 죄 용서를 구하기 위해 야밤에 홀로 오서산 정상에 올라 바위에서 철야 기도하던 그 밤에도 함께 계셨어요.
그분은 모태로부터 저를 아시고 저를 택정하신 분이세요.
‘사랑하는 내 아들아. 내가 네 곁에 있단다. 내가 너를 응원한단다. 내가 너와 함께 있단다.’
너무도 가까이 계신 주님을 너무도 멀리서 찾고 있었어요.
‘사랑하는 나의 주님. 제가 이제 주님을 뵈옵니다. 저 아시죠? 저의 연약함과 부족함 다 아시죠? 있는 그대로의 저를 받아 주세요.’

‘내가 만난 나의 하나님 이야기’는 유튜브 ‘작하목’ 채널에서 계속됩니다. 제가 만난 하나님 이야기를 노래로 작곡해서 들려 드릴게요. 놀러 오세요.

‘재림신앙 이음’ 아가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배서은(순창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