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9일 금요일 어린이 기도력] 하나님, 친구 물건이 탐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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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을 주의 증거들에게 향하게 하시고 탐욕으로 향하지 말게 하소서”(시편 119편 36절)

서현이와 아랑이는 단짝입니다. 아랑이는 항상 서현이가 부럽습니다. 동생이랑 항상 나눠 써야 하는 자기와 달리 서현이는 외동이라 모든 게 다 자기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던 어느 날, 서현이 집에 놀러 간 아랑이는 서현이의 깃털 달린 볼펜을 슬쩍 들고 왔답니다. 다시 돌려주고 사과도 했지만 왠지 서먹서먹한 마음이 아직 남아 있다고 해요. 어서 서현이와 아랑이가 예전처럼 사이 좋게 지내기를 기도합니다.
여러분도 서현이처럼 친구나 친구의 물건이 부러웠던 적이 있나요? 하나님께서는 십계명에서 ‘도둑질하지 말라, 네 이웃의 물건을 탐하지 말라’ 이렇게 두 번씩이나 탐심에 대해 주의를 주고 계십니다. 인간은 죄 때문에 본성이 타락하자 하나님이 주신 것에 만족하지 못하고 다른 사람의 것을 탐하게 되었습니다. 다른 사람과 비교하며 자신에게 없는 것을 불평하게 되거나 탐심이 생기지요. 하지만 이것을 꼭 기억하세요. 하나님께서는 각자에게 필요한 것을 다 주시지만 모두에게 똑같이 주지는 않으십니다. 우리 각자에게 주신 재료가 다르고 만들어야 할 것들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에게는 하나님께서 무엇을 만들라고 맡기셨나요? 비교를 멈추고 각자 자신에게 주신 것을 세어 보세요. 그러면 탐심은 사라지고 하나님께 감사하는 마음이 여러분을 평안히 지켜 줄 거예요.

‘재림신앙 이음’ 아가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유정후, 이정우(대천중앙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