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6일 화요일 어린이 기도력] 자랑하다 벌레에 먹혀 죽었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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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내게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외에 결코 자랑할 것이 없으니”(갈라디아서 6장 14절)

“하나님 살아 계시네!” 어느 날 아침 어린이 기도력을 듣다가 승우와 엄마가 동시에 외친 말입니다. 사실 오늘은 승우가 유치원 친구 유찬이를 1년 만에 만나는 날입니다. 유찬이는 줄넘기를 잘해서 항상 승우에게 자랑했기에 승우도 유찬이에게 자신의 바이올린 트로피를 보여 주며 자랑할 계획이었습니다. 그런데 하필 그날 기도력에는 자랑하다 인생을 망친 헤롯 아그립바 이야기가 소개된 것입니다. 유대 지역을 통치한 헤롯 아그립바가 어느 날 빛나는 은색 옷을 입고 가이사랴에서 연설했는데 사람들이 “이는 신의 소리요 사람의 소리가 아니다!”라고 칭송합니다. 헤롯은 그 칭송과 영광을 하나님께 돌리지 않았고 주의 천사가 그를 치니 벌레에 먹혀 죽었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람들 사이에 우열을 정하시지 않았습니다. 키가 큰 나무가 작은 나무보다 잘나지 않은 것처럼 바이올린이나 달리기를 잘한다고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잘난 것은 아닙니다. 자랑이란 하나님이 주신 것을 자기 것으로 착각하고 하나님의 영광을 빼앗아 가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니 여러분은 하나님께서 주신 재능이나 실력을 자기 자랑하는 데 쓰지 말고, 감사한 마음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

‘재림신앙 이음’ 아가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조수혁(태릉교회), 이유이(구리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