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9일 안식일 어린이기도력] 오직 한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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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요한복음 1장 3절)

거대한 태양은 지구 지름의 약 109배, 부피는 약 130만 배나 되며 엄청난 에너지를 쏟아 냅니다. 태양 빛이 있기에 사람과 동식물이 살아가고, 계절이 생기며 눈이나 비가 내리고 바람이 불게 됩니다. 태양 에너지는 바닷물을 증발시켜 구름을 만들고, 바람을 이용해 구름을 움직여 비를 내림으로써 물을 순환시킵니다. 태양 에너지가 지면을 데우면 대류 현상에 의해 바람이 불게 됩니다. 태양이 빛을 보내 주지 않는다면 구름도 비도 사라져서 땅은 모두 메말라 버릴 것입니다. 또한 지구를 비롯한 여러 행성과 소행성이 태양 주변을 주기적으로 돌 수 있는 이유도 태양의 중력 때문입니다.
모든 생물이 태양 에너지를 의지하기 때문인지 많은 사람이 고대 시대로부터 태양을 신으로 믿었습니다. 처음으로 태양을 숭배할 대상이 아닌 ‘불타는 돌덩어리’라고 말했던 그리스의 아낙사고라스는 아테네에서 추방되어 다시는 돌아오지 못했다고 합니다. 태양이 없이는 정말 되는 일이 없는 것처럼 느껴지지만, 사실 태양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만드신 것의 일부분입니다.
똑똑하고 뭐든지 잘하는 친구를 보면, 그 아이가 없으면 되는 일이 없을 것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혼자서만 모든 일에 뛰어난 사람은 세상에 없습니다.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다고 말할 수 있는 오직 한 분, 하나님을 의지하기 바랍니다.

‘재림신앙 이음’ 아가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신하율(교문리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