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4일 일요일 장년 교과] 계시록: 마지막 때의 하나님의 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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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시키고 존귀한 지위를 준다. 떠나간 모든 인류를 하나님께 돌아오도록 초청하는 것이 제사장이 된 우리의 사명이다.

요한계시록의 서론은 이 책이 하나님의 선교에 초점을 맞추고 있음을 독자에게 알려준다.

요한계시록 1:1~7을 읽어 보라. 요한계시록이 마지막 때의 하나님의 선교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는 근거를 어떻게 발견할 수 있겠는가?

요한계시록의 첫 구절에서 예수님이 이 계시의 근원이자 초점임을 먼저 밝힌 후 요한계시록 1:4, 5에서 신격의 세 위격이 인간을 구원하기 위해 연합하여 일하시는 것을 보여준다. 아버지는 영원하신 분으로 전에도 계셨고 지금도 계시며 장차 오실 분이시다. 1세기의 교회들 사이에서 충만하고 강력하게 역사하시는 성령도 기록되어 있다. 이어서 요한은 지구의 법적 소유권을 가지신 “충성된 증인”이요, “죽은 자들 가운데서 먼저 나”(계 1:5)신 자인 예수 그리스도의 신분을 상기시킨다.
이 땅에 자신의 왕국을 세우려던 사탄의 시도는 실패했다. 하나님은 사탄을 정복하신 것만 아니라 창조주께서 흘리신 보혈로 우리의 죄와 수치를 씻어주신다.

요한계시록 1:6과 베드로전서 2:9을 읽어 보라. 이 구절에 나타난 구속받은 자들의 칭호는 무엇을 의미하는가?

하나님의 선교의 초점은 단순히 멸망하는 사람들을 안전한 곳으로 인도하는 것에 그치지 않는다. 하나님의 구원은 우리 안에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시키고 그에 따르는 새롭고 존귀한 지위를 우리에게 제공한다. 구속받은 우리는 예수님이 흘리신 피를 통해 우주의 왕과 혈연관계로 이어지고, 그 때문에 왕족(왕)이 된다. 이제 우리는 왕족으로서 다른 인간을 구원하는 하나님의 선교에 참여한다. 왕같은 제사장이 된 것이다. 그리스도께서는 그분의 교회를 “왕국”으로, 그 안에 있는 우리를 “제사장”으로 세우셨다. 그 왕국의 일원이 되는 것은 제사장이 되는 것이다.

(이어서) 요한계시록 1:7에서 우리는 선교의 긴급함을 깨닫는다. 예수님은 속히 오실 것이며 잃어버린 바 된 모든 족속은 애곡할 것이다. 하나님은 그분에게서 멀리 떠나간 자들이 돌아오기를 애타게 기다리신다.
요한계시록은 인류를 향한 하나님의 선교로 시작한다.

<교훈> 구원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시키고 존귀한 지위를 준다. 떠나간 모든 인류를 하나님께 돌아오도록 초청하는 것이 제사장이 된 우리의 사명이다.

<묵상> 우리는 하나님에 의해 창조되었을 뿐만 아니라 그분에 의해 구속되었고, 그리스도께서는 놀라운 대가를 치르심으로 구속을 이루셨다는 사실을 묵상해 보십시오.

<적용> 당신이 현재 처한 상황과 관계없이 이 구원의 진리가 우리에게 큰 소망이 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영감의 교훈>
그리스도를 따르는 자의 사명 – “지상의 거민들에게 진리를 전하고 죄와 무관심으로부터 그들을 구원해 내는 것이 그리스도를 따르는 사람들의 사명이다. 사람들은 그것을 통해 성화 되기 위하여 진리를 가져야만 하며 우리 모두는 하나님의 빛의 통로이다. 우리의 달란트 우리의 재정 우리의 지식은 우리 자신의 유익만을 위한 것이 아니다. 이것들은 영혼의 구원을 위하여, 사람을 죄 된 생애에서 이끌어 올리며 그리스도를 통해 무한하신 하나님께 인도하기 위해 사용되어야 한다”(교회증언 4권, 80).

<기도> 내 안에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하시고 새사람 되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그것을 자주 잊고 사는 죄를 용서해 주시며 주님께서 내 안에 이루시는 놀라운 역사를 항상 기억하게 하옵소서. 재림을 준비하도록 회복하는 이 사명에 동참케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