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0일 일요일 어린이 기도력] 자라 가요(214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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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우리 주 곧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그를 아는 지식에서 자라 가라”(베드로후서 3장 18절)

나는 나는 자라 가요. 뽈록뽈록 쑥쑥쑥
나는 나는 자라 가요. 믿음으로 자라 가요.
내 친구를 내 맘처럼 사랑하고 안아 주며
내 친구를 내 맘처럼 기도하며 자라 가요.

어떻게 하면 건강하게 자랄 수 있을까요? 멋진 건강 생활 원리인 뉴스타트를 실천하면 좋지요. 뉴스타트는 충분한 영양, 운동, 깨끗한 물, 햇빛, 절제, 공기, 휴식, 하나님 신뢰를 의미합니다. 여러분이 잘 먹고, 잘 놀고, 잠을 잘 자며 안식일에 교회에 가는 생활이 건강하게 자라는 비결입니다.
아빠 엄마가 신경을 많이 써 주시지만 사실 우리가 자라도록 가장 큰일을 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식물은 스스로 자랄 수 없습니다. 양분과 공기, 햇빛을 공급받으며 자라나지요. 우리 사람도 그래요. 밥을 잘 먹고, 잘 놀고, 잠을 잘 자도 나를 자라게 해 주는 것은 하나님의 섭리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신체만큼이나 우리 마음이 자라나기를 바라십니다. 부모님도 우리가 철들기를 바라시지요. 친구를 자신처럼 사랑하고 안아 주며, 친구를 위해 기도할 줄 안다면 우리는 자라는 것입니다. 몸이 하루아침에 자라지 않듯 마음도 하루아침에 자라지는 않아요. 그러니 쑥쑥 자라지 못하는 내 마음에 여유를 주세요. 오늘도 믿음으로 마음이 자라는 우리 친구들 되기를 바랍니다.

‘재림신앙 이음’ 아가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김이현(임송호수전원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