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5일 금요일 예수바라기] 드디어 이스라엘을 위해 움직이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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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엘이 이스라엘 온 족속에게 말하여 이르되 만일 너희가 전심으로 여호와께 돌아오려거든 이방 신들과 아스다롯을 너희 중에서 제거하고 너희 마음을 여호와께로 향하여 그만을 섬기라 그리하면 너희를 블레셋 사람의 손에서 건져내시리라”(삼상 7:3).

벧세메스 사람들도 똑같았다?

블레셋 사람들은 여호와의 궤를 이스라엘 영역인 벧세메스로 보냈습니다. 그러나 벧세메스 사람들은 여호와의 궤를 경솔히 여기며 인간적인 호기심으로 그 궤를 들여다보다가 많은 사람이 죽었습니다. 그제야 그들은 하나님이 거룩하시다고 말하였지만, 회개의 길로 가지는 않았습니다. 블레셋 사람들처럼 그 궤를 애물단지 취급하며 당시 블레셋의 통치를 받고 있던 기럇여아림 사람들에게 가져가라고 하였습니다(삼상 6:1921). 하나님을 믿는다는 그들이 돌아온 하나님의 성물을 블레셋 지배 지역으로 돌려보내었습니다. 그렇게 이십 년이 흘렀습니다. 그런데 정말 드물게 이스라엘 온 족속이 여호와를 사모하는 일이 일어났습니다(삼상 7:2).

진정한 회복의 길

여호와의 궤가 실로에 없다는 이야기는 지금 성소가 제 역할을 하지 못한다는 의미입니다. 블레셋과 벧세메스에서 일어난 일을 들어보면 여호와 하나님은 분명히 살아계신 데 이스라엘은 성소를 통해 누릴 수 있는 여호와의 임재의 축복을 전혀 받지 못하였습니다. 지금, 그들은 자신들에게 무엇이 결핍한 지를 인지하였습니다. 그러자 그들의 마음에 여호와를 사모하는 감정이 가득하게 되었습니다.

바로 그때 사무엘이 이스라엘 온 족속에게 이방신들을 제거하고 여호와만을 섬기라고 호소하였습니다. 그러면 블레셋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말하였습니다. 그 일을 위해 사무엘은 온 이스라엘을 미스바에 모았고 그들은 처음으로 전 국가가 금식을 하며 자신들이 범죄하였다고 자복하였습니다(36절). 이렇게 해서 온전한 회복의 길이 시작되었습니다.

여호와의 응답

온 이스라엘 백성이 모이자 먼저 반응한 것은, 당시에 그들을 지배했던 블레셋이었습니다. 그들은 이스라엘 자손을 치러 달려왔습니다. 이스라엘은 이제 “우리 하나님 여호와”를 부르며 구원이 하나님께 달려 있음을 인정하였습니다. 사무엘은 “온전한 번제”를 여호와께 드렸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응답하셨습니다. 그분은 블레셋 사람들에게 큰 우레를 발하며 패하게 하여, 드디어 이스라엘이 공식적으로 블레셋에게 승리하는 첫 번째 기록을 남기게 하셨습니다(714절).

기도) 주님을 사모하오니 온전한 회복으로 응답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