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9일 금요일 장년교과] 더 깊은 연구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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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275~282 ‘준비’, 283~286 ‘협력’, 287~297 ‘훈련’을 읽어보라.
“아이의 유년 시절은 물론 후년의 교육도 부모에게 책임이 있다. 그러므로, 부모는 이를 위하여 주의 깊고 용의주도하게 준비를 해야 한다. 각자가 아버지나 어머니의 책임을 지고자 하기 전에 남녀의 신체 발육 법칙…에 대하여 알아야 하며, 또한 지적 발달과 도덕적 훈련 법칙에 대해서도 지식이 있어야 한다”(교육, 276).
“협력하는 일은 우선 가정에서 부모 자신들 사이에서부터 시작되어야 한다. 부모는 자녀 교육에 공동 책임을 가지고 행동을 같이하도록 항상 노력해야 한다. 부모는 하나님께 헌신하고 서로를 붙들어 주도록 하나님의 도움을 구해야 한다. … 자녀를 이렇게 교육하는 부모는 교사를 비난하지 않는다. 그들은 자신들과 함께 책임을 진 교사들을 할 수 있는 대로 지지하고 존경하는 것이 아이들에게도 유익하고 학교의 요구에도 정당하게 응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교육, 283).

핵심적인 토의를 위해

➊ 자녀가 있든 없든 우리 모두는 다른 사람과 교류하면서 삽니다. 그대는 이번 교과에서 우리가 사는 곳에서 사람들과 교류하고 더 나아가 복음을 증언하는 데 도움이 될 만한 어떤 교훈을 배웠습니까?
➋ 우리는 교육을 좋게 보는 경향이 있습니다. 교육을 반대하는 사람은 없으니까요. 그러나 정말 교육이 항상 좋은 것입니까? 교육이 왜곡되거나 나쁘게 변질되는 경우는 없습니까? 교육을 바르게 세우기 위해서 이런 부정적인 사례로부터 우리가 배워야 할 교훈은 무엇일까요?
➌ 우리는 모두 자유의지라는 신령한 은사를 받았습니다. 자녀들도 조만간 청년과 성인이 되면 그들이 어려서 배운 하나님에 대해 스스로 결정을 내려야 할 때를 맞이합니다. 부모뿐 아니라 다른 사람에게 복음을 전하고 가르치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자유의지에 관한 이 중대한 진리를 늘 명심해야 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