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5일 월요일 예수바라기] 내가 무엇을 가지고 여호와 앞에… 나아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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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무엇을 가지고 여호와 앞에 나아가며 높으신 하나님께 경배할까? 내가 번제물로 일 년 된 송아지를 가지고 그 앞에 나아갈까? 여호와께서 천천의 숫양이나 만만의 강물 같은 기름을 기뻐하실까?”(미 6:6)

신랑을 대면하는 신부 리브가는 너울로 제 얼굴을 가립니다. 그런데, 우리는 무엇으로 우리 얼굴을 가릴까요? 지극히 거룩하신 하나님을 대면할 때 대체 무엇으로 우리를 가릴까요? 우리의 ‘믿음’으로 얼굴을 가릴까, 우리의 ‘의’로 가릴까, 우리의 ‘신실함’과 ‘경건함’으로 가릴 까, 우리의 ‘헌신’과 ‘열심’으로 가릴까, 아니면 ‘천천의 숫양’과 ‘만만의 강물같은 기름’(미 6:6) 으로 가릴까. 그 모든것이 다부질없음을 아시니, 하나님은 우리에게 우리의 얼굴을 넉넉히 가릴 너울을 주십니다. 그 너울이 바로 ‘하나님의 의’(고후 5:21)입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말미암아 모든 허물의 사함을 얻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의로써 모든 죄의 가리움을 받은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행여라도 하나님 앞에서 우리의 무엇이나 우리의 어떠함 곧 우리의 믿음이나 우리의 의나 우리의 경건이나 우리의 신실함으로 우리의 죄를 가리려 해서는 안됩니다. 그저 우리는 이 모습이 대로 하나님께 나아가 자복을 해야합니다. 그저 자복을 하기만 하면 됩니다. 그러면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의 의로 우리를 가리시며 덮으시고는 의롭다 여겨 주실것입니다.“내가 이르기를 내허물을 여호와께 자복하리라하고 주께 내죄를 아뢰고 내 죄악을 숨기지 아니하였더니 곧 주께서 내 죄악을 사하셨나이다.”(시 32:5)
물론 하나님은 우리의 자복과는 아무 상관도 없이 우리를 이미 용서하셨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복하라’ 하시는 건 자복으로 하나님께 나아가지 아니하면 우리가 그 용서를 누릴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우리를 극진히 사랑하시는 아버지는 우리가 하나님의 용서와 의롭 게 여기심을 맘껏 누리기를 원하십니다. 그러니, 하나님은 애타게 우릴 불러 ‘너는 오직 네 죄 를 자복하라!’(렘 3:13) 하시는 것입니다. 십자가로 우리를 의롭다 하시고는 그 의 곧 ‘하나님의 의’를 우리가 온전히 누리기를 원하시니, 오늘 이 새벽에도 ‘오라!!!’ 애타게 우릴 부르시는 것 입니다.
아버지가 애타게 우릴 부르시니, 오늘도 일어나 아버지께로 갑니다. 자복함으로 나아가기만하면 ‘하나님의 의’로 우리의 얼굴을 가려주시리니, 이 모습 이대로 아버지께 갑니다. 사랑하는 하늘 우리 아버지께로~!!!

* 컨텐츠 제공 : 월간 예수바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