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5일 일요일 장년교과] 아버지를 계시하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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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시요 그 본체의 형상이시라 그의 능력의 말씀으로 만물을 붙드시며 죄를 정결하게 하는 일을 하시고 높은 곳에 계신 지극히 크신 이의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그가 천사보다 훨씬 뛰어남은 그들보다 더욱 아름다운 이름을 기업으로 얻으심이니”(히 1:3~4).

사도가 히 1:1~4에서 예수님에 대하여 밝힌 가장 중요한 요점은 무엇인가?
신약성경의 기자들은 하나의 중대한 개념을 반복해서 강조한다. 아버지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 보여주기 위해 예수님이 지상에 오셨다는 것이다. 과거에 하나님의 계시는 선지자들을 통해서 단편적인 방식으로 전달됐다. 그러나 예수님을 통해서 최종적이고 완전한 하나님의 계시가 이르렀다.
또한 예수님은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히 1:3)시다. 우리는 죄 많은 인간이기 때문에 가까이서 하나님의 영광을 견딜 수 없다. 성육신하신 아들로서 예수님은 그 영광을 반사하신다. 그것은 우리가 하나님의 성품을 분명하게 보고 이해할 수 있도록 예수님의 인성을 통해 완화된다.
예수님은 또한 “본체의 형상”(히 1:3)이시다. 여기서 사용된 그리스어 ‘카라크테르’는 종종 밀랍에 찍힌 도장의 인각 또는 주화에 찍힌 초상화를 묘사하기 위해 사용되었다.
우리가 아버지를 알고 싶다면 큰 교사께서 그분에 대해 하신 말씀을 주의 깊게 들어야 한다. 그리고 큰 교사를 주목해야 한다. 왜냐하면 아버지는 아들을 통해 보이기 때문이다.
히 1:1~4과 고후 4:1~6을 비교해보라. 고후 4:1~6에서 예수님은 어떤 분이시며 우리는 그분으로부터 무엇을 배우게 되는가?
하나님에 대해서 가르칠 때, 바울과 그의 동역자들은 아버지 하나님에 대한 예수님의 교육 사역을 반영하고자 애썼다.

교훈 : 예수님은 우리에게 하나님 아버지에 대한 가장 온전한 진리를 가르칠 뿐 아니라 그분의 인격과 삶으로 아버지를 보여주는 교사로 우리에게 오셨다.

나의 삶 속으로

묵상 : 그대는 아버지 하나님을 얼마나 잘 반사하고 있습니까?
(이어서) 예수님은 “하나님의 형상”(고후 4:4)으로서 우리에게 아버지 하나님에 대한 지식을 가져다주셨다. 마찬가지로 바울도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기만과 왜곡을 피하는 대신 진리를 단순하게 제시했다(고후 4:2). 창조 때에 빛으로 어둠을 물리치셨던 것처럼 하나님은 자신에 대한 잘못된 견해들을 몰아내고 진리를 우리에게 보여주시고자 그분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에게 주셨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얼굴”(고후 4:6)에서 하나님에 대한 가장 분명한 지식을 얻는다.

적용 : 그대가 하나님의 형상을 반사하기를 원한다면 말과 행동에 어떤 변화가 필요할까요?

영감의 교훈
아버지의 형상을 보여주신 예수님 – “예수는 하나님이 복수하는 재판장이 아니요 온유하신 아버지라고 말씀하시며 자기 안에 반사된 하나님의 형상을 드러내셨다. 예수의 말씀은 상한 심령에 향기와 같았다. 예수께서는 당신의 말씀과 자비로우신 행위로 낡은 유전과 사람이 만든 계명의 가혹한 권세를 깨뜨리시고 하나님의 사랑을 다함이 없는 충만함으로 제시하셨다”(시대의 소망, 205).

기도
예수님을 닮기 원합니다. 그리고 제 안에 하나님의 형상이 회복되기를 원합니다. 제 마음의 거친 표면들이 곱게 다듬어지고 말과 행동 속에서 사랑과 공의가 아름답게 표현되기를 간절히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