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8일 일요일 장년기도력] 그리스도 안에 있는 풍성한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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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요 10:10)

모든 피조물은 하나님의 의지와 능력으로 살아갑니다. 그들은 하나님 아들의 생명을 받고 있습니다. 아무리 유능하고 재능이 있어도, 아무리 그 능력이 크다 할지라도 피조물은 모든 생명의 근원으로부터 생명을 보충합니다. 그분은 생명의 샘이요 원천입니다. 오직 홀로 불멸이시며 빛과 생명에 거하시는 분께서만이 “나는 버릴 권세도 있고 다시 얻을 권세도 있으니”라고 말씀할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는 불멸을 부여할 권리를 부여받았습니다. 그분은 생명을 버리셨으나 다시 얻으셨고, 인류에게 그 생명을 주셨습니다.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라고 주님은 말씀하십니다.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을 통하여 그분과 하나 된 모든 사람은 영생에 이르는 생명을 경험합니다. …“이는 내가 살아 있고 너희도 살아 있겠음이라.”

그리스도는 인간과 하나가 되셨습니다. 그리하여 인간은 그분과 함께 영과 생명에서 하나가 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이 연합 덕분에 그분의 생명은 그들의 생명이 됩니다. 그분은 통회하는 자에게 말씀하십니다.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그리스도는 죽음을 잠으로 보셨습니다. 조용하고 어두운 잠으로 말입니다. 그분은 죽음을 마치 잠시 동안의 시간인 것처럼 말씀하셨습니다.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그러므로 믿는 자에게 죽음은 사소한 일에 불과합니다. 그런 사람에게 죽는 것은 단지 잠자는 것일 뿐입니다(YI, 1898. 8. 4.).

그리스도를 죽음에서 일으킨 그 동일한 능력이 그분의 교회를 일으킬 것입니다. 그리고 그리스도와 함께 그분의 신부인 교회를 이 세상에서뿐 아니라 하늘 궁정, 곧 저 위에 있는 세상에서도 모든 통치자와 권력자와 이름 있는 자들보다 더 영화롭게 할 것입니다. 잠자는 성도의 승리는 부활의 아침에 영광스럽게 빛날 것입니다(YI, 1898. 8.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