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3일 화요일 예수바라기] 아브라함의 아들 이삭의 족보는 이러하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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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브라함의 아들 이삭의 족보는 이러하니라. 아브라함이 이삭을 낳았고 이삭은 사십 세에 리브가를 맞이하여 아내를 삼았으니”(창세기 25:19)

하갈의 아들 이스마엘도 내보내고 그두라의 여섯 아들들도 모두 내어 보냈으니 이제 아브라함의 장막엔 언약의 아들 이삭 뿐입니다. 오늘 새벽 말씀은 그 언약의 아들 ‘이삭의 족보’입니다. “아브라함의 아들 이삭의 족보는 이러하니라”(창 25:19). 이스마엘로부터 시작해서 시므란, 욕산, 므단, 미디안, 이스박, 수아, 그리고 이삭까지 아들이 무려 여덟이나 되지만 오직 이삭만이 ‘언약의 아들’입니다. 이삭의 족보만이 ‘언약의 족보’인 것입니다.
‘언약의 족보’를 다른 말로 하면 ‘하나님의 족보’입니다. 아브라함에게 속한 언약 자손들은 ‘하나님의 자손’이라는 뜻입니다. 하늘의 ‘하나님의 자손’이니 하나님께 속한 ‘하나님 족속’인 것입니다. “그 위는 야곱이요 그 위는 이삭이요 그 위는 아브라함이요 그 위는 데라요 그 위는 나홀이요…그 위는 에노스요 그 위는 셋이요 그 위는 아담이요 그 위는 <하나님>이시니라”(눅 3:34,38).
그러니, 만약 우리가 언약의 자손 곧 아브라함의 자손이라면 우리도 하나님의 자손입니다. 비록 몸은 지금 이 땅에 살지라도 하늘의 하나님의 자손이요 하나님께 속한 ‘하나님 족속’인 것입니다. 아브라함과는 엄연히 성도 다르고 종족도 다르고 민족도 다른데, 과연 우리가 아브라함의 자손인 것일까? 그렇게 생각하는 우리에게 성경은 ‘그렇다!’ 하십니다. ‘너희가 그리스도의 것이면 곧 아브라함의 자손’(갈 3:29)이라 하십니다. 예수께서는 우리를 그의 피로 사셨습니다. 그러니 우리는 ‘그리스도의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것이니 ‘아브라함의 자손’인 것입니다. “너희는 너희 자신의 것이 아니라 값으로 산 것이 되었으니… 너희는 그리스도의 것이요… 너희가 그리스도의 것이면 곧 아브라함의 자손이요 약속대로 유업을 이을 자니라.”(고전 6:19-20, 3:23, 갈 3:29)
누가 뭐라 해도 우리는 틀림없는 ‘그리스도의 것’이니, 말씀하신대로 ‘아브라함의 자손’이요 ‘약속대로 유업을 이을 자’(갈 3:29)입니다. ‘하나님의 자녀’(요일 3:1)이니 ‘하나님의 상속자’인 것입니다. ‘그리스도와 함께 한 상속자’(롬 8:17) 말입니다. “보라, 아버지께서 어떠한 사랑을 우리에게 베푸사 ‘하나님의 자녀’라 일컬음을 받게 하셨는가? 우리가 그러하도다…. 자녀이면 또한 상속자 곧 ‘하나님의 상속자’요 ‘그리스도와 함께 한 상속자’니…”(요일 3:1; 롬 8:17).
아, 진실로 하나님은 우리 아버지이십니다. 사랑하는 하늘 우리 아버지.

* 컨텐츠 제공 : 월간 예수바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