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일 목요일 예수바라기] 숫양을 가져다가…번제로 드렸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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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브라함이 눈을 들어 살펴본즉 한 숫양이 뒤에 있는데 뿔이 수풀에 걸려 있는지라. 아브라함이 가서 그 숫양을 가져다가 아들을 대신하여 번제로 드렸더라”(창 22:13)

늙은 아버지가 정말로 아들을 칼로 잡으려 합니다. 바로 그때 드디어 주께서 말씀하십니다. 칼을 높이치켜든 손을 붙잡고 말씀하시기를 ‘그 아이에게 네 손을 대지말라. 그에게 아무일도 하지 말라. 네가 네 아들 네 독자까지도 내게 아끼지 아니하였으니…’(창 22:12) 하십니다. 이 말씀을 하신 언약의 하나님, 그분이 바로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주신 이’십니다. 갈바리 언덕 십자가에서 우릴 위해 아들을 친히 번제로 드리시고는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시지 아니하겠느냐?’(롬 8:32) 말씀하시니, 그 은혜로 새벽이 충만합니다.
갈바리 언덕 십자가에서 못에 박혀 죽임을 당해야 할 이는 하나님의 아들 예수가 아니라 사실은 우리입니다. 쪼갠 고기 사이를 지남으로 언약을 맺고서도 그 언약을 어긴 이는 다름 아닌 우리이니, 하나님 곧 언약의 하나님은 죄없으신 아들 예수가 아닌 우리를 둘로 쪼개셔야만 하셨던 것입니다. 그런데도 하나님은 언약을 깬 우리 대신 사랑하는 아들 예수를 쪼개 십니다.‘그 아이에게 네 손을 대지말라. 그에게 아무 일도 하지말라’하시며 우리대신 사랑하는 아들 독생자 예수를 둘로 쪼개신 것입니다. 예수께서 우리 대신 ‘저주’를 받으사 둘로 쪼개짐을 당하셨으니, 언약을 어기고 깨버렸는데도 우리는 마땅히 받아야 언약 저주 대신에 도리어 ‘속량’(갈 3:13) 곧 ‘복’을 받았습니다. 주께서 우릴 위해 저주를 받으사 나무에 못박혀 달리심으로 언약을 깬 우리에게 저주 대신 복을 주신 것입니다.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저주를 받은바되사 율법의 저주에서 우리를 속량 하셨으니 기록된 바 나무에 달린 자마다 저주 아래에 있는 자라 하였음이라”(갈 3:13).
우리에게 저주 대신 복을 주시기 위해 하늘의 하나님이 ‘번제할 어린 양’(창 22:8)을 친히 준비하시사 우리를 대신하여 그. 양으로 번제를 드리셨으니, 그. 은혜를 어찌 말로 표현을 할수있까요? ‘그 숫양’(창 22:13) 곧 어린 양 예수를 우리를 대신하여 번제로 드리신 하나님으로 인 해 이제 우리가 살게 되었습니다. 언약을 깬 우리가 ‘여호와로 말미암아 의롭다 함을 얻’(사 45:25)은 것입니다. “이스라엘 자손은 다 여호와로 말미암아 의롭다 함을 얻고 자랑하리라 하느니라”(사 45:25).
사랑하는 아들 독생자를 번제로 드리심으로 우리를 의롭다 하신 하나님, 이 하나님이 우리 아버지이시니, 오늘도 믿음으로 그 산을 오릅니다. 사랑하는 아버지 계신 그 산으로….

* 컨텐츠 제공 : 월간 예수바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