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6일 일요일 장년교과] 이는 큰 성 바벨론이 아니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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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왕이 말하여 이르되 이 큰 바벨론은 내가 능력과 권세로 건설하여 나의 도성으로 삼고 이것으로 내 위엄의 영광을 나타낸 것이 아니냐 하였더니 이 말이 아직도 나 왕의 입에 있을 때에 하늘에서 소리가 내려 이르되 느부갓네살 왕아 네게 말하노니 나라의 왕위가 네게서 떠났느니라”(단 4:30~31).

단 4:1~33을 읽어보라. 왕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는가? 왜 그런 일이 생겼는가?
하나님은 느부갓네살에게 두 번째 꿈을 주셨다. 이번에는 꿈을 잊어버리지 않았다. 하지만 바벨론 박사들은 이번에도 그 꿈을 해석하지 못했다. 왕은 다니엘을 불러 꿈을 해석하게 했다. 꿈속에서 왕은 하늘에 미칠 만한 큰 나무를 보았다. 그때 하늘의 한 존재가 그 나무를 베어버리라고 명령했다. 그리고 땅에 남은 그루터기와 뿌리는 하늘의 이슬에 젖게 될 것이었다. 그 꿈에서 느부갓네살의 마음에 걸리는 부분은 그 천사의 말이었다. “그 마음은 변하여 사람의 마음 같지 아니하고 짐승의 마음을 받아 일곱 때를 지내리라”(단 4:16). 그 꿈의 심각성을 깨달은 다니엘은 그 꿈이 왕의 대적들에게 적용되기를 바란다는 그의 소망을 정중하게 표현했다. 그러나 꿈에 담긴 기별에 따르면 그것은 왕을 가리키고 있음을 언급했다.
성경에서 나무는 흔히 왕, 민족 또는 제국을 상징한다(겔 17장, 31장, 호 14장, 슥 11:1~2, 눅 23:31). 따라서 큰 나무는 오만한 왕을 상징하기에 알맞다. 하나님은 느부갓네살에게 통치권과 권력을 주셨지만 그는 고집스럽게 자신이 소유하는 모든 것이 하나님에게서 비롯되었다는 사실을 인정하지 않았다.
단 4:30을 자세히 보라. 왕의 말은 그가 아직도 하나님이 주신 경고를 간파하지 못했다는 사실을 어떻게 보여주고 있는가?

교훈 : 하나님이 느부갓네살에게 주신 두 번째 꿈은 그의 교만에 대한 경고였다. 우리는 우리의 모든 것이 하나님께 의존되어 있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된다.

나의 삶 속으로

묵상 :  왜 우리는 사소한 것이라도 우리의 손으로 이룩한 모든 것에 대해서 영광을 하나님께 돌려야 합니까?
(이어서) 교만이 매우 위험한 이유는 우리가 모든 면에서 하나님께 의존되어 있다는 사실을 우리로 하여금 잊게 하기 때문이다. 우리가 그러한 사실을 잊고 있는 한 우리는 영적인 위험 지대 위에 서 있는 셈이다.

적용 :  그대가 혹시라도 잊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지 못한 것은 무엇일까요? 어떻게 지금이라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겠습니까? 

영감의 교훈
교만은 실패의 앞잡이 – “그대들이 첫째가 되고자 그처럼 열렬하게 애쓰고 있을 때, 온유하고 겸손한 정신을 품지 못하면 하나님의 은총 안에서 마지막이 될 것이라는 사실을 기억하라. 마음의 교만은 많은 사람들로 하여금 성공을 할 수 있었던 곳에서 실패하게 할 것이다. ‘겸손은 존귀의 길잡이니라’(잠 18:12)”(교회증언 5권, 50).

기도
아버지, 저의 연약함과 무능함을 인정합니다. 이 천한 그릇을 들어서 귀하게 사용해 주시니 감사와 영광과 찬송을 드립니다. 제 삶을 맡깁니다. 복의 통로와 능력의 도구로 저를 사용해 주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