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4일 금요일 어린이기도력] 작은 곤충에게도 배울 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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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을 게으르게 놀리는 자는 가난하게 되고 손이 부지런한 자는 부하게 되느니라”(잠언 10장 4절)

수진이는 할머니, 아빠, 엄마랑 차를 타고 공원에 갔습니다. 공원에는 호수도 있고 나무, 풀, 꽃도 많았습니다. 호수가 꽁꽁 얼어붙은 얼음판 위에서 호수 안의 물을 들여다보니까 서서히 움직이는 예쁜 물고기들이 보였습니다. 너무나 신기했습니다. 그러다가 지금은 추워서 보이지 않지만 곤충 중에서 제일 좋아하는 개미가 생각났습니다.
“할머니, 지난번에 여기 왔을 때는 개미 떼가 풀밭에서 놀고 있었는데 모두 어디로 갔나요?”
“수진이가 개미를 좋아한다더니 한겨울에도 개미 생각이 나는가 보네. 개미는 겨울잠을 자러 갔단다. 너무 차갑지 않은 곳에서 잠을 자고 있을 거야.”
할머니는 이야기보따리를 풀어놓기 시작하셨습니다.
“개미가 아주 부지런하다는 것은 수진이도 알지? 개미는 힘도 아주 세단다. 자기보다 50배도 더 무거운 짐도 나를 수 있어. 수진이가 아빠 같은 어른을 한꺼번에 열여덟 명 정도 업고 걷는 거나 마찬가지야. 그런데도 개미는 그 힘을 열심히 일하는 데만 쓴단다. 누가 잔소리를 하거나 명령하지도 않는데 성실하게 말이다.”
수진이는 할머니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빨리 봄이 와서 개미들이 씩씩하게 일하는 모습을 보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작은 개미에게서도 배울 것이 있다고 하셨습니다. 춥다고 방에만 웅크리고 컴퓨터 앞에만 앉아 있지 마세요. 운동도 하고 엄마 일도 돕고 건전한 활동도 하기 바랍니다.

‘재림신앙 이음’ 아가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한결(삼육부산병원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