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3일 일요일 장년 교과] 쉼의 장소로서의 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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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아무런 방해 없이 하나님과의 긴밀한 관계를 누리며 온 세상에 참된 하나님을 알리도록 약속의 땅을 허락하셨다.

창세기 15:13~21을 읽어 보라.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무엇을 약속하셨는가?

하나님께서 애굽의 노예 생활로부터 이스라엘을 구원하셨을 때, 그분의 계획은 하나님을 자유롭게 섬기고 순종할 수 있는 가나안으로 이스라엘 백성들을 데리고 오는 것이었다(출 8:1, 시 105:43~45). 그 계획에는 바로가 금지했던 안식일의 쉼을 마음껏 누리게 하는 것도 포함되어 있었다(출 5:5). 가나안 땅은 하나님의 음성에 순종해 고향을 떠나 약속의 땅으로 향했던 아브라함에게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유산이었다(창 11:31~12:4).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에게 그 땅을 주신 이유는 단순히 그들로 하여금 그 땅을 소유하게 하기 위함이 아니었다.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당신께로 이끌고 계셨던 것이었다(출 19:4). 하나님께서는 그들이 아무런 방해 없이 하나님과의 긴밀한 관계를 누리면서, 온 세상에 참된 하나님이 누구시며 그분께서 당신의 백성들을 어떻게 돌보시는지를 알릴 수 있는 땅에서 살기를 원하셨다. 마치 창조 때의 안식일처럼, 가나안 땅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그들의 구속자와 친밀한 관계를 나누며, 그분의 선하심을 맛보아 알 수 있도록 허락된 공간이었다.
신명기 12:1~14에서 하나님께서는 그들이 단순히 그 땅에 들어간다고 해서 쉼을 누리게 될 것이 아니라, 그 땅에 있는 우상들을 모두 몰아냈을 때 쉼을 누리게 될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그 후에 하나님께서는 선택받은 그들이 하나님과 함께 거할 장소를 보여 주실 것이었다.

출애굽기 20:8~11과 신명기 5:12~15을 읽어 보라. 안식일의 쉼은 어떤 두 가지를 기념하는 날이며, 그 둘은 어떻게 관련되어 있는가?

하나님께서는 창조 때의 안식일을 애굽으로부터의 구원에 연결하셨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안식일을 창조의 기념일과 애굽으로부터의 구속의 기념일로서 지키라고 말씀하셨다.

<묵상>
안식일을 지키는 것이 우리의 존재뿐만 아니라 우리의 구원에 있어서도 우리가 하나님께 전적으로 의지해야 함을 이해하는 데 어떤 도움을 주나요?

(이어서) 창조와 구원 두 가지 모두가 안식일 계명에 명시되어 있다. 우리가 우리 자신을 창조하지 않은 것처럼, 우리는 우리 자신을 구원할 수 없다. 그것은 오직 하나님께서만 하실 수 있는 일이며, 우리는 쉼을 통해 우리의 존재뿐만 아니라 구원에 있어서도 오직 그분만을 의지하고 있음을 인정하게 된다. 안식일 준수는 오직 믿음으로 말미암는 구원의 강력한 표시이다.

<교훈>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아무런 방해 없이 하나님과의 긴밀한 관계를 누리며 온 세상에 참된 하나님을 알리도록 약속의 땅을 허락하셨다.

<적용>
안식일의 참된 의미를 이해하고 그날의 축복을 풍성히 경험하기 위해 한 주일간 그대의 삶에 어떤 준비가 필요할까요?

<영감의 교훈>
빛을 전하는 자로 부르심을 받음 – “처음으로 언약의 약속을 받은 저희 조상 아브라함은 이방인에게 빛을 전달하는 사람이 될 수 있도록 그의 친척들을 떠나 미지의 세계로 가라는 부르심을 받았다. 비록 아브라함에게 준 허락에는 바다의 모래와 같이 무수한 자손이 포함되어 있었으나 그 허락은 그가 가나안 땅에서 큰 국가의 건설자가 되기로 되어 있는 것은 이기적인 목적을 위함이 아니었다. 하나님께서 그로 더불어 맺으신 언약에는 세계 만국이 포함되어 있었다.”(선지자와 왕, 368)

<기도>
하나님과의 친밀한 관계 속에서 하나님을 경배하며 영원한 기쁨 속에 살게 될 새 하늘과 새 땅에 들어가기 원합니다. 우리를 창조하시고 구원하신 하나님을 이 땅에서부터 인정하며 살게 하여 주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