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3일 목요일 어린이기도력] 하나님이 다 아십니다. 사람의 모든 걸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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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사람의 길을 주목하시며 사람의 모든 걸음을 감찰하시나니 행악자는 숨을 만한 흑암이나 사망의 그늘이 없느니라”(욥기 34장 21~22절)

몸집이 커다란 타조가 사냥꾼의 눈을 피해서 뒤뚱거리며 달아나기 시작했습니다.
‘헉헉, 아이고 힘들어. 빨리 모래밭이 나와야 할 텐데. 이러다가 붙들리고 말겠는걸!’
그 순간 모래 바람이 타조의 얼굴을 세게 후려치고 지나갔습니다. 타조는 눈이 번쩍 뜨였습니다. ‘이제는 살았다! 이 근처에 모래밭이 있는 게 틀림없어.’
마침내 타조는 모래밭을 찾았습니다. 그러고는 모래 속에 머리를 깊숙이 찔러 넣었습니다.
‘이쯤 되면 제아무리 눈 밝은 사냥꾼이라도 나를 찾지 못할 거야.’
어리석은 타조는 머리를 모래에 처박고 ‘휴우’ 한숨을 내쉬었습니다. 하지만 머리가 안 보인다고 해서 사냥꾼이 그 큰 타조의 몸뚱이를 못 볼 리가 없었습니다. 결국 어리석은 타조는 사냥꾼에게 잡히고 말았습니다.
우리는 간혹 ‘아무도 보지 않았으니까’, ‘안보니까 괜찮아’ 하면서 쓰레기도 아무데나 버리고, 남의 물건도 가볍게 대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모든 것을 다 알고 계십니다. 그 사실을 기억하면서 진실하고 바르게 살기로 마음먹고 행동에 옮기는 재림교회 어린이가 되면 좋겠습니다. 잘못하면 숨기지 말고 고백하고 용서받기 위해서 기도하며 노력하는 것도 하나님이 다 보고 계신다는 믿음을 내 생활 속에 옮기는 것입니다.

‘재림신앙 이음’ 아가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유석준(원주새하늘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