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1일 화요일 어린이기도력] 약속을 지킬 때 힘이 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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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약속을 기업으로 받는 자들에게 그 뜻이 변하지 아니함을 충분히 나타내시려고 그 일을 맹세로 보증하셨나니”(히브리서 6장 17절)

역사학자 아저씨가 길에서 울고 있는 소녀를 보았습니다.
“꼬마야, 왜 우니?” “앓고 계신 아버지께 드릴 두유를 엎질렀어요.”
“그럼 다시 사면 되지.” “다시 살 돈이 없어요. 저희 집은 가난하거든요.”
“저런, 딱하게 됐구나. 아저씨가 두유 살 돈을 줄 테니 그만 울어라.”
아저씨는 지갑을 꺼내려고 주머니에 손을 넣었는데 지갑이 없었습니다. “이런, 깜빡 잊고 집에 두고 왔네. 내일 낮 열두 시에 이곳에서 만나자. 그때 아저씨가 두유 살 돈을 가지고 올게.” 소녀와 약속을 하고 집에 돌아와 보니 아는 귀족에게서 편지가 와 있었습니다.
‘내일 열두 시에 저희 집에 오실 수 있겠습니까? 그때 연구비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저씨는 소녀와 약속을 지켜야 할지, 아니면 연구비를 받으러 가야 할지 순간 고민했다가 곧 소녀와 약속을 지키기로 결심했습니다. ‘내가 약속을 지키지 않는다면 그 소녀는 마음에 상처를 입을 거야. 소녀의 아버지 병도 빨리 나을 수 없고.’ 이튿날 소녀와 약속을 지킨 아저씨는 정말 즐거웠습니다. 당장 손해가 되더라도 약속을 지킬 때 얻는 큰 기쁨을 알고 있었습니다.
성경을 ‘약속의 책’이라고도 합니다. 그 책의 주인공인 예수님은 세상 누구보다도 약속을 잘 지키시기에 우리는 소망의 백성이 될 수 있고 다시 오시겠다는 약속도 믿을 수 있는 것입니다. 오늘도 그 약속을 믿고 착한 마음과 착한 행동을 많이 해 보기 바랍니다.

‘재림신앙 이음’ 아가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윤주아(광주중앙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