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일 화요일 장년 기도력] 그리스도의 모본은 유혹에 저항할 힘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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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도 침례를 받으시고 기도하실 때에 하늘이 열리며 성령이 비둘기 같은 형체로 그의 위에 강림하시더니 하늘로부터 소리가 나기를 너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라 내가 너를 기뻐하노라 하시니라”(눅 3:21~22)

자신을 그리스도의 제자라고 여기는 사람은 예수님의 은혜로 얻은 양식에 힘입어 강해질 수 있다. 회개하고 겸손한 마음으로 믿는 사람의 겸허한 기도에 대해 하나님은 하늘 문을 닫지 않으신다. 신실한 사람의 겸손하고 단순하고 열렬하고 끈기 있는 기도는 침례받을 당시 그리스도의 기도처럼 확실하게 하늘을 관통한다. 그분이 기도할 때 하늘이 열렸다. 이것은 우리가 하나님과 화목해질 수 있으며, 우리 구주의 의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우리 사이에 소통의 길이 열렸음을 보여 준다. 그리스도께서는 인성을 취하셨지만 하나님과 가깝고 친밀한 분이시다. 그분은 인성을 신성과 연결하여 우리 또한 하나님의 성품에 참여하는 자가 되고, 정욕으로 말미암는 세상의 부패를 피할 수 있게 하셨다.
우리에게 그리스도는 모든 것의 모본이시다. 아버지께 드리는 그분의 기도에 응하여 하늘이 열렸고 성령이 비둘기처럼 내려와 그분께 임했다. 성령은 인간과 교통하시며 순종하고 충성하는 자의 마음에 거하신다. 사탄에 맞서고 유혹을 이겨 낼 지혜를 얻고자 부지런히 성령을 구하는 사람에게는 빛과 힘이 임할 것이다. 예수께서 이기셨듯 우리도 이길 수 있다.
예수님은 간절히 기도하면서 공생애를 시작하셨다. 성공적인 그리스도인이 되기 위해서는 기도가 필수임을 그분의 모본에서 알 수 있다. 그분은 아버지와 끊임없이 교제하셨고 그분의 삶은 우리가 따라야 할 완벽한 본보기이다.
…성공적으로 그리스도인의 삶을 영위하려면 하나님을 의지해야 한다. 그리스도의 모본은 마르지 않는 힘의 근원으로 향하는 길을 열어 준다. 거기서 우리는 은혜와 힘을 얻어 원수를 물리치고 승리를 거둘 수 있다.

영문 『시조』, 1893년 7월 24일

세계 선교를 위한 기도
정의권/스즈키 에리코 선교사 부부(일본)
구지가와 삼육초등학교를 통한 교육 전도(학생·학부모)와 학생 모집을 위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