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여 내 마음이 확정되었고 내 마음이 확정되었사오니”(시편 57편 7절)
알마는 인근 모슬렘 나라에서 유학을 온 청년이에요. 어느 날 알마는 길에서 성경을 전하는 것을 보고 화가 났어요. ‘어떻게 이슬람 국가에서 기독교를 전할 수 있지! 성경이 틀렸다는 것을 내가 보여 줘야겠다.’ 이런 맘으로 목사님과 성경 공부를 시작했어요. 처음에는 성경의 잘못을 증명하기 위해서였지만, 나중에는 재림교회의 진리를 받아들이고 침례를 받았답니다.
그런데 문제가 생겼어요. 알마가 재림교인이 되었다는 것을 고국에 있는 가족들이 알고 그를 불러들였어요. 집에 도착하자마자 알마의 아버지는 다시 이슬람으로 돌아오라고 강요했어요. 하지만 그는 마음을 바꾸지 않았어요. 아버지는 그를 군대에 보내 버렸어요. 군대는 이슬람법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재림교인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면 사형을 받아요. 군대에 간 알마는 어떻게 했을까요?
알마는 군대에서도 자신의 믿음을 숨기지 않았어요. 오히려 군대에서 안식일을 지키겠다고 고백했어요. 변함없이 믿음을 지켰고, 그런 알마에게 사형 선고가 내려졌어요. 그 뒤 알마는 어떻게 됐을까요? 그 이야기는 내일 기도력에서 계속할게요.
알마는 주님의 뜻대로 살기로 결심했어요. 여러 어려움이 있었지만 주님 뜻대로 살아갔어요. 어린이 여러분 오늘 하루도 주님 뜻대로 살기로 결심하고 순종하길 바라요.
‘재림신앙 이음’ 아가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황리율(귀래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