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3일 수요일 어린이 기도력] 값진 진주를 발견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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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히 값진 진주 하나를 발견하매 가서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그 진주를 사느니라”(마태복음 13장 46절)

루루는 공무원으로 일하는 재림 성도예요. 이곳에서 공무원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직장 중 하나예요. 그런데 루루가 일을 그만두고 중동 삼육대학에서 신학을 공부하고 싶다고 제게 말을 했어요. 하나님의 일을 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요.
신학을 공부하면 루루는 몇 가지를 포기해야 해요. 우선 사랑하는 부모님, 가족들과 멀리 떨어져야 해요. 신학을 공부했다는 사실이 정부에 알려지면 죽을 수 있기 때문에, 고향에 돌아갈 수 없어요. 그리고 학비를 위해 그동안 모은 자신의 전 재산과 안정적인 직장을 포기해야 해요. 하지만 지금 루루는 그 모든 것을 포기하고 하나님의 일을 선택했어요.
값진 진주를 발견한 사람은 자신의 소유를 다 팔아서 그 진주를 샀어요. 루루는 비록 자신의 모든 것을 포기하였지만, 하나님을 더 깊이 알 수 있게 되었어요.
사람은 관심 있는 일에 시간을 투자해요. 악기를 좋아하는 친구는 악기를 배우는 데 시간을 투자해야 해요. 대신 친구들과 재미있게 놀 시간은 포기해야 해요. 하지만 조금씩 악기를 더 잘 연주할 수 있을 거예요.
하나님을 위해 시간과 마음을 내어 주세요. 다른 일을 조금 내려놓아야 할지 몰라요.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조금씩 조금씩 하나님과 더 가까워진 여러분의 모습을 찾을 수 있을 거예요.

‘재림신앙 이음’ 아가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최하랑(해운대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