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요한복음 11장 25~26절)
예수님은 ‘죽었다가 사흘 만에 살아나리라’고 하셨지만, 사람들은 그 말을 믿지 않았습니다. 사흘째인 일요일 아침, 막달라 마리아와 여자들은 예수님의 무덤이 비어 있는 것을 보고 제자들에게 알렸습니다. 베드로와 제자들은 빈 무덤을 보고 고민하며 돌아갔습니다. 막달라 마리아는 무덤에서 울다가 천사와 예수님을 만났고 “예수님을 만났어요. 살아 계신 예수님을 만났어요.”라고 제자들에게 말했습니다. 엠마오로 가던 두 제자도 예수님을 만났습니다. 예수님의 시신이 사라져 근심에 쌓였던 그들은 나중에야 예수님을 알았습니다. 그들은 다시 예루살렘으로 돌아가서 예수님을 만난 사실을 제자들에게 알렸습니다. 그때 예수님이 나타나셨습니다.
그 뒤 제자들이 갈릴리 호수에서 고기를 잡을 때 예수님이 나타나 함께 떡과 구운 물고기를 잡수셨고 이렇게 명령하셨습니다. “하나님 아버지께서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다. 그러니 너희는 가서 모든 사람을 제자로 삼아서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침례를 주어라. 그리고 내가 너희에게 가르친 것들도 그들에게 다 알려 주어 지키게 하라.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겠다.” 그 뒤 예수님은 하늘로 올라가 하나님 우편에 앉으셨습니다.
예수님을 믿는다는 것은 그분의 살아나심과 다시 오심도 믿는 것입니다. 오늘도 희망을 안고서 힘찬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재림신앙 이음’ 아가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김은규(청량리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