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0일 금요일 장년기도력] 필요한 것을 하나님이 주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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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하나님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영광 가운데 그 풍성한 대로 너희 모든 쓸 것을 채우시리라”(빌 4:19)

우리가 어둠 속에 낙심하면 살아 있는 믿음을 활용하기 어렵습니다. 그러나 믿음을 활용해야 할 때가 있다면 그 어느 때보다 바로 이런 때입니다. “하지만 이런 때에는 믿음으로 기도할 기분이 전혀 아니거든요.”라고 누군가는 말할지도 모릅니다. 그렇다면 사탄에게 저항할 기분이 안 난다고 사탄이 승리하게 놔둘 작정입니까? 여러분에게 하나님의 도움이 가장 절실하게 필요해 보일 때 사탄은 여러분을 가장 힘들게 만들어 하나님으로부터 떠나게 할 것입니다. 능력의 근원이신 분에게서 떼어 놓기만 하면 여러분이 어둠과 죄 가운데 행할 것을 그는 알고 있습니다. 불신보다 더한 죄는 없습니다. 마음에 불신이 생기면 그것을 밖으로 표출할 위험이 생깁니다. 여러분의 입을 재갈과 굴레로 씌워야 합니다. 그렇게 하지 않고 불신을 표현하면 다른 사람들에게 해로운 영향을 미칠 뿐 아니라 여러분 자신이 원수의 편에 떨어집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믿는다면 그리스도의 의로 무장됩니다. 그분의 능력을 붙잡은 것이지요. …구주께서 바로 우리 곁에 계신 것처럼 우리는 그분과 대화를 나누고 싶을 것입니다.
믿음의 신임장인 사랑, 기쁨, 평화를 소지하는 것이 우리의 특권입니다. 이렇게 할 때 우리는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강력하게 논증할 수 있습니다. 감정이 아닌 믿음으로 행하는 법을 익히면, 필요한 순간에 하나님께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면 그분의 평화가 우리의 마음에 깃듭니다. 에녹이 바로 이렇게 단순한 순종과 신뢰의 삶을 살았습니다. 이와 같이 단순한 신뢰의 교훈을 배운다면 에녹이 받았던 증거, 하나님을 기쁘시게 했던 증거가 곧 우리 것이 될 수 있습니다(HS, 132~33).

산 믿음을 경험하면서 하나님께 우리의 영혼을 끊임없이 드린다면, 그분의 약속들은 우리를 결코 실망시키지 않을 것입니다. 우리의 믿음에 제한이 없는 한 그 약속들은 제한이 없기 때문입니다(ST, 1906. 11.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