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법인 삼육학원 ‘교육행정자 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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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법인 삼육학원은 ‘교육행정자 협의회’를 열고, 교육사업의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2023학년도 새 학기를 앞두고 학교법인 삼육학원 교육행정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교육사업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학교법인 삼육학원은 지난 16일과 17일 경기 광주시 곤지암리조트에서 ‘2023 교육행정자 협의회’를 열고, 복음의 지경이 더욱 확장될 수 있길 기도했다.

이 자리에는 전국 27개 삼육초.중.고.대학 관계자와 연합회 및 합회 임원 50여 명이 참석해 지난해 사업현황을 점검하며, 재림교회 정체성과 선교사명에 기반한 창의적이고 진취적인 삼육교육의 방향성을 고민했다.

또한 각급 학교보고를 통해 학교별 특색교육 활동을 소개하고, 중장기 발전계획 등 성장방안을 논의했다. 이와 함께 합회별 협의회와 초.중등 협의회를 갖고, 교육계 현안에 관한 의견을 교환했다. 아울러 삼육학교의 ‘젖줄’ 역할을 하는 삼육식품의 사업보고와 창조과학교재 개발보고가 이어져 이해를 도왔다.

특히 일선 교육계의 과학교재가 진화론에 바탕을 둔 현실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체계적으로 배우고 깨달을 수 있는 창조과학교재의 필요성에 깊이 공감했다. 참석자들은 삼육학원 고유의 선교와 독창적인 학습을 통해 실력과 인성을 고루 갖춘 미래의 우수한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전국에서 가장 큰 규모의 사학단체인 학교법인 삼육학원은 정부의 교육정책 변화와 인구절벽 시대의 도래 등 많은 난관과 도전이 있지만, 올해도 ‘신앙과 실력을 갖춘 창의적 인재 육성’을 표어로 교육사업은 구속사업이라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를 위해 ▲철저한 재림신앙 교육 ▲미래 혁신교육 과정 운영 ▲건강 교육 및 철저한 영양 교육 ▲국제화 교육을 통한 글로벌 인재 육성 ▲교육역량 평가 ▲특별강화 사업 ▲각급 학교 2차 중장기 발전계획(2021~2025) 등 7대 사업방향을 정했다.  

학교법인 삼육학원의 사명은 영(靈), 지(知), 체(體)의 균형진 발달을 도모하는 삼육교육으로 인간 안에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시키고 국가와 사회와 교회를 위하여 봉사하며 인류의 구원과 복리 증진에 기여하는 청소년을 육성하고, 신실한 재림신자들을 양성하는데 있다.


학교법인 삼육학원 ‘교육행정자 협의회’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