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드라, 삼육보건대에 ‘글로벌인재 장학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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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드라코리아가 글로벌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을 삼육보건대에 전달했다.
아드라코리아(상임이사 김익현)가 글로벌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200만 원을 삼육보건대에 재학 중인 학생 4명에게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은 국제개발구호단체인 아드라코리아의 글로벌인재 양성 프로젝트 일환으로 시행했다. 수혜 대상은 삼육보건대학교에서 추천했다.

김익현 상임이사는 지난 11일 열린 전달식에서 “아드라는 전세계 118개국에서 4000여 명의 활동가들이 함께하는 글로벌NGO”라고 소개하고 “인종, 종교, 이념을 초월해 국제적인 구호 및 개발활동을 수행하는 아드라는 예수님의 사랑을 모본으로 돌봄과 도움이 필요한 이들과 함께하는 사명을 실천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박두한 총장은 “우리 대학과 아드라코리아가 연계해 한국 재림교회의 나눔문화 확산과 이를 통한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는 일을 더욱 확장했으면 좋겠다”며 학생들을 대신해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아드라코리아는 앞으로도 이타적 사랑과 인간존중을 바탕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에서 긍정적이고 지속적인 변화를 성취하는 일에 청년세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회와 역할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아드라, 삼육보건대에 ‘글로벌인재 장학금’ 전달

■ 사회복지법인 등 연합회 분관 현판식 가져
한국연합회는 지난 9일 삼육서울병원 내에 위치한 한국연합회 분관 현판식을 가졌다.

한국연합회는 소속 부서의 과밀화와 업무효율성을 감안한 조직 개편안에 따라 외부에 분관을 설치했으며, 연합회의 구호 및 복지 전문 부서인 사단법인 아드라코리아와 사회복지법인 삼육재단이 분관으로 이전했다. 그동안 연합회 내에 사무실을 사용해온 대총회 감사부도 분관 건물로 함께 자리를 옮겼다.

아드라코리아와 삼육재단의 상임이사인 김익현 목사는 “아드라와 복지법인이 분관으로 이전함에 따라 직원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게 됐다”고 감사하며 “국내외 복지사업의 전문화 및 활성화를 통해 재림교단의 선한 영향력이 지역사회에 더욱 힘있게 전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