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호하는 천사는 극장 문 앞에서 우리를 떠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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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렌 화잇과 그녀의 저술들에 대한 101가지 질문과 그 답변들
101 Questions about Ellen White and her Writings

[본 연제는 최근 엘렌 화잇 유산관리 위원회의 공식 사이트에 가장 많이 오른
네티즌들의 질문들에 대한 답변들을 정리한 것임]


질문 89: 수호하는 천사는 극장 문 앞에서 우리를 떠나는가?

네티즌의 질문: 우리가 극장이나 술집에 들어가지 말아야 하는데 우리의 수호천사가 그런 곳에는 우리와 함께 들어갈 수도 들어가려 하지도 않기 때문이라고 화잇 여사가 말했다는 소리를 어렸을 때 들은 것이 기억납니다. 저는 예언의 신 색인을 사용하고 웹사이트에서 검색하여 찾아보았습니다. 그러나 성공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이것이 엘렌 화잇이 말하지 않은 “인용문” 중 하나라고 생각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런 진술을 들어 보신 적이 있는지요? 그렇다면 그것을 찾을 수 있는 방법을 알려 주실 수 있는지요?

답변: 당신이 물은 것과 똑같은 진술이 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제가 받은 질문은 술집보다는 극장에 관한 것이어서 극장 출입과 관련된 몇 가지 진술을 찾아 놓았는데, 당신과 그것들을 나누게 되어 기쁩니다. 물론 그 당시에 극장은 영화관이 아니라 연극장이었습니다. 그런 곳의 도덕적 수준은 오늘날의 영화관만큼 좋지 않았습니다. 당신이 질문한 대로 우리가 불미스런 곳에 들어갈 때 천사가 우리를 떠나는 것과 관련된 진술 몇 개를 나누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의 천사들은 그분의 백성들이 의무의 길을 걸어가고 있는 동안 그들을 지켜 줄 것이지만 고의적으로 위험을 무릅쓰고 사단의 땅으로 들어가는 자들에게는 그와 같은 보호의 보증이 없다(교회증언 5권, 198쪽).


위의 진술은 극장을 직접 언급하지 않으나 우리가 하는 선택에 따라 우리가 천사들의 사역과 심지어는 임재를 거절하지 않는다 해도 적어도 제한할 순 있음을 지적하고 있습니다. 분명 이것은 심각한 문제여서 가볍게 취급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
천사와 관련하여 극장을 언급한 진술 하나가 여기 있습니다.


그리스도인이라 공언하는 자가 아내와 아이들을 극장이나 무도회장으로 데려가려 한다면 다음과 같이 자문해 보아야 한다. 내가 그런 쾌락의 현장에서 하나님의 축복을 얻을 수 있을까? 나의 주인께서 그런 장소에 손님으로 오실까? 그런 곳에서 천사들이 나를 섬길 수 있을 까?(싸인즈 오브 타임즈, 1882년 2월 23일).


그러나 다음과 같이 용기를 주는 말씀에도 주목하십시오.


천사들은 시험받는 자들을 원수에게 먹이가 되도록 결코 버려두지 않을 것인데, 그렇게 내버려 두면 원수가 사람들의 영혼을 파멸시킬 것이기 때문이다. 그들이 영원한 파멸에 빠지기까지 성령을 거절하지만 않는다면 희망은 있고, 하늘의 지성적 존재들에 의해 보호를 받을 것이다(싸인즈 오브 타임즈, 1895년 6월 6일).


질문 31과 32도 참고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