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식품, 2022년 전체 매출목표 ‘200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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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식품은 2022년 전체 매출목표를 2000억 원 규모로 책정하고, 목표달성을 위한 각오를 다졌다.
지난해 4억2000만 개 판매 달성을 이루며, 전년 대비 두유 판매실적 15% 성장을 기록한 삼육식품(사장 전광진, www.sahmyook.co.kr)이 2022년 첫 영업일 250만 개의 판매고를 올리며 새해를 힘차게 시작했다.

삼육식품은 이에 올해도 꾸준한 연구개발과 고객만족 경영을 통해 지속적인 발전을 이뤄갈 것을 다짐했다. 특히 전체 목표 매출액을 2000억 원 규모로 책정하고, 목표달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삼육식품은 두유 목표 판매량 5억 개를 비롯해 천안사업장 1500억 원, 봉화사업장 200억 원, 운주사업장과 유기농사업장 각 50억 원, 보령사업장 200억 원 등 사업장별 판매목표를 구체화했다.

전광진 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신년 영업 첫날(1월 3일)임에도 250만 개 판매로 한 해를 출발하게 된 것은 동역자들의 믿음과 성실한 삶에 대한 하나님의 응답이자 축복이라고 생각한다. 무엇보다 지난해 생산률 향상에 힘써 준 생산본부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한다”고 전했다.

이어 한국연합회 36회기 비전인 ‘I WILL GO’ 사업의 두 번째 핵심정책 ‘개혁과 부흥’을 언급하며 “개혁의 반대말은 ‘저항’이다. 지도자는 저항을 헤쳐나가는 사람으로서 ‘공정 정직 화합’에 힘써야 한다. 그중에서도 올해는 ‘화합’을 위해 더욱 노력하자”며 글로벌 건강식품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천안사업장과 봉화사업장의 생산설비 추가 △회사 진입로 확충 △윤충여기념관 설립 △기도의 동산 조성 △사내 휴게 장소 및 둘레길 조성 △기숙사 재건축 등 향후 5개년 동안 추진할 주요 사업계획 청사진을 밝히고 “직원들의 근무환경 개선 및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삼육식품, 2022년 전체 매출목표 ‘2000억’

한편, 지난 3일 사목 정보용 목사의 말씀과 기도로 열린 천안사업장 시무식에서는 올해 진급사원을 비롯해 FSSC22000/HACCP 내부심사 및 검증원, 실무팀원, ISO14001/45001 통합내부심사원, 교역자대표 선임에 대한 임명장 수여 및 2021년(하반기) Zero Defects, 4/4분기 안전모범사원상, 안전모범부서 시상을 실시했다.

이어 ㈜바이브컴퍼니 송길영 부사장을 초청해 최근 소셜 빅데이터 분석에 나타난 고객층의 변화하는 라이프스타일을 공유하며, 심도 있는 대응전략과 실천방안의 필요성을 모색했다.

이와는 별도로 보령사업장은 시무식과 함께 강순기 연합회장과 박정택 총무, 박종규 재무 등 한국연합회 임원과 고효열 보령시 부시장 등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구공장 리모델링 준공식을 열었다.

강순기 연합회장은 창세기와 시편 127편 말씀을 인용한 기념설교에서 “우리에게 주어진 모든 시간과 존재의 주인은 하나님이시다. 삼육식품 또한 하나님의 뜻에 따라 운영해야 하며, 우리는 끊임없이 지혜를 구해야 한다. 올해도 기관은 물론 지역사회와 이웃의 발전에 기여하며 맡겨진 사명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